욕좀 해도 됩니까....
씨발 이게 무슨 날벼락 입니까.
돈도필요없고 좋은차도 필요없습니다..
뱃속에 ..금요일까지만해도 심장도 잘뛰고
잘움직이던 아기가 오늘아침 심장이 멈췄네요..
유산 ..남일인줄만 알았는ㄷㅔ...
혹시나해서 대학병원 왔는데 바뀐건없네요....
15주나되어서 소파술도 안되고 약넣고 자궁열리게해서
분만해야된다는데 와이프 너무 힘들어합니다..
몸도 마음도...힘들겠죠..
진통실에 보호자같이 있으면 안된다고해서
차에누워있네요..
잠도안오고 끊었던 담배 물게되네요..
저라도 태연한척해야될거 같아서
괜찮다고 자책하지말라고 위로해주는데
제가해줄수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동네 산부인과말듣고 내일까지 기다렸으면 큰일날뻔했네요....와이프열이 그렇게 높은데..
제가 너무 바보같네요..
바로 대려왔어야했는데...정말열도받고
동네병원 의사 원망스럽네요..
대학병원은 왜이리 무섭게말하는지..
와이프 패혈증일수있다고 위험할수있다고 말하는데
입이 바짝마릅니다..시발...
더잘해줄걸
조금만더신경쓸껄 제가너무 한심스럽네요...
인생안풀리려니 이런 개같은일도다있네요 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