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10살, 둘째 7살...
지금 생겼으니.. 내년에 태어나면 첫째랑은 10살 터울이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덜컥 생기니까...
집사람은 ... 낳지 말자고 합니다...
내일 병원 예약까지 해둔 상태입니다..
저는.... 와이프 의견을 존중하는 쪽이었는데...
모르겠네요.. 솔직히 낳고 싶습니다.
지금 두아이도 너무 이쁜데... 터울이 좀 나긴 하지만... 너무 예쁠것 같습니다..
아직 제 나이가 40밖에 안되었고... 경제적으로는 그럭저럭 버틸 수있을 것 같습니다만....
와이프가 단호하네요..
집사람이 혹여 마음아파할까봐 .... 아무 내색도 안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우리에게 찾아온 귀한 아이인데...
와이프가.. 투병을 좀 했고... 부인과 쪽으로 병을 진단 받아서.. 아마도 저희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생명일텐데...
만약 내일 병원에 가게 된다면..
이번 주말에는 절에 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ㅠ.ㅠ
근데.. 셋째 낳으면 무슨 혜택이 있을까요?
그걸로 설득하기 힘들까요?
나름 첫째 둘째.. 사춘기로 쌩~ 할 때. 셋째가 초등학교 입학하니 정말 예쁠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