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궁금한 것을 혼자 검색 후 취합하여 게시하는 BABODA입니다.
제가 종종 궁금했던 것이 모든 공항이 일종의 기업인데 돈을 어떻게 버는가가 궁금했어요. 단순히 이용객 주차요금 받고 커피숍/면세점 월세로만 운영할 순 없는 노릇이니깐요.
어느 항공사든지 그리고 정기노선이든 임시노선이든 특정 공항에 착륙을 하는 경우, 비용을 내야하는 것쯤은 당연히 이용료라는 차원에서 지불해야함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하겠죠? ㅎㅎ
Landing fees, 착륙요금?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단순히 착륙만이 아니라 주기(parking)요금 및 각종 서비스 이용요금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따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구글에서 좀 찾아보았는데...각 공항마다 기준도 다르고 심지어는 환경부담금 차원에서 추가로 지불하라는 공항도 있더라고요. 대략적인 기준은 ICAO에서 대원칙을 제공하지만 공항마다 재량권이 있어서 일률적으로 이야기할 순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여기서는 착륙요금(Landing fee)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올려볼게요.
일반적으로, 랜딩피는 MTOW(Maximum Take Off Weight), 즉 최대이륙하중을 기준으로 요금을 산정한다고 하네요.
저는 탑승객 숫자에 따라 변하는지 알았으나, 그게 아니고 기종별로 기체 생산자들이 설정해놓은 최대이륙하중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잉 777이든 A380이든 보잉 737이든 A320이든 탑승객이 적어도 비용은 만석인 경우과 동일하다는 점!!! 적자노선이 구조적으로 적자를 벗어날 수 없을 수 있다는 것이 일면 이해는 되네요. 지출비용은 고정적이고 승객이 많지 않으면 이익을 낼 수가 없는 그런 구조네요.(예를 들어 보잉 767 MTOW는 204,120kg)
그리고 흔히 미국부자들이 타는 개인제트기는 보잉이나 에어버스의 기종별 구분이 아닌 마치 하나의 소형기로만 보아 동일한 가격을 메기는 줄 알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네요. 공항마다 다르긴 하지만 제일 심한 경우에는 개인제트기도 5종류로 구분하여 각기 다른 요금을 부과한다고 하네요.
그럼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랜딩피를 부과하는 공항은 어디인가?(아래는 보잉 767기준)
10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제공항 3,800$
9위. 미국 라 과르디아 국제공항(뉴욕주) 3,950$
8위. 아일랜드 더블린 국제공항 4,100$
7위. 일본 나고야 추부 국제공항 4,300$
6위. 영국 브리스톨 국제공항 4,400$
5위. 호주 다윈 국제공항 4,600$
4위. 캐나다 토론톡 국제공항 5,200$
3위.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5,400$
2위.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5,600$
1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6,850$
요금 부과는 단순히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부과할 수도 있고 타국의 라이벌 공항과 동일한 요금을 이유 없이 부과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통일된 체계는 없다고 알려져 있네요.
어? 꼴랑 그 큰 비행기 한 번 내리는데 고작 400만원에서 700만원이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고 매일 운항하는 경우 곱하기 365을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취항하는 항공사가 많을 수록 더욱 더 많이 수금한다는 점~~
인천국제공항에 관한 정학환 데이터는 없지만 2000년 초에는 보잉 747을 기준으로 310만원을 받았다고만 나오네요.
인천국제공항은 통계적으로 1년에 약 150,000번의 이착륙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아시아의 허브공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우리가 내는 비행삯에는 단순히 기장과 부기장의 월급, 승무원의 월급, 항공유값, 음식값 등만이 포함된 것이 아니라고 봐야 하겠죠? ㅎㅎㅎㅎ
허접한 글이고 늦은 밤에 급히 작성하였습니다. 야근을 몇 주간 쭉 하다가 오랜만에 자유롭게 칼퇴근을 해서~너무 좋네요. 물론 내일도 칼퇴근 예정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