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내용입니다.
튜닝샵을 하다보니 자동차쪽 인맥이 많고 또 그만큼 현대차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부류가 꽤나 있습니다.
1. 수입차 오너들
일단 중고 수입차 타는분들은 대부분 현대차를 싫어합니다. 특히 일본 중고차 오너분들이 격하게 싫어합니다.
자기는 현기차가 싫어서 수입차 탄다고 말씀하시죠.
그런데 신차뽑은 오너분들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다고 해야하나요.
수입차 신차뽑는분들은 애초에 국산차를 염두하지 않을뿐더러 관심조차 없습니다.
2. 중고 좆구형 현대차를 첫차로 구매한사람
어디서 굴러먹던차인지 출처도 모를 10년 15년지난 ef, xd, xg 사놓고 욕하는부류
대부분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이죠. 튜닝하러 왔다가 리프트 띄워서 부식에 관해 설명해주면
"역시 현기차 부식 ㅉㅉ" 라면서 욕합니다.
옆에있는 친구는 거들죠. "나는 첫차사면 절대 현기차는 안살거야"
재밌는 사실은 이 젊은 친구들 대부분이 다시 현기차를 구매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실컷 튜닝하다 폐차하고 신차할부를 하던 다른 중고차를 사건 현기차를 사옵니다...
3. 르노, 쉐보레, 쌍용차를 신차로 구매한사람
이분들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대부분 인생의 첫차로 위 회사 차량을 구매하셔서 튜닝의뢰가 들어옵니다.
작업하는 도중 대화를 나누다보면 묻지도 않았는데 현대차 욕을합니다.
자기는 현대차가 싫어서 쳐다도 안보고 시승도 안해봤답니다.
위 오너분들 대부분은 한차종만 시승후에 차를 구매합니다.
예를들어 말리부 구매하신분은 말리부 외에는 다른차를 몰아본적이 한번도 없는 셈이죠.
대부분 LED나 데칼튜닝에 관심이 과도해서 작업자인 제가 말리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위 오너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차로 르노, 쉐보레, 쌍용차를 구매하신분들은
그 다음차로 한단계 위의 중고 수입차나 중고 현기차를 구매합니다.
예를들어 크루즈 타시던분은 중고 HG나 중고 G37같은차량을 구매하시는거죠.
튜닝샵에 오는 분들 대상으로 한 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