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바이크 모두 운행중인 보배유저입니다.
남일같지 않아 마음이 참 씁쓸하네요.
술기운에 두서없이 주저리 쓴 글인지라 간단요약부터 ...
간단 요약
1) 영상의 오토바이운전자는 언젠가는 더 작게 혹은 더 크게 경험할 사고였고
2) 블박차주님 또한 사고까진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식겁하며 경험할 일(다만 운나쁘게 다른사람대신 이번사건에 연루..ㅠ)
3) 원동기 및 2종소형 이론교육과 도로주행 교육의 필요성
4) 위 사고는 배달라이더의 자만심과 무개념때문에.. 100대0 기원.
사고영상을 반복 돌려보고있자니, 제 자동차 초보시절, 바이크 초보시절 모두 회자되었습니다.
바이크 타고 칼치기, 갓길 추월 등등 하는 무개념 어린 라이더들이 보이면, 창문열고 조심히 타라고 한마디씩 하는 중이지만..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저도 바이크 처음탔을 땐 갓길 주행. 이것만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다른 범법주행은 하지 않았습니다ㅠ)
출퇴근 시간, 끝도안보이게 밀려있는 도로를 유유히 지나가는 효율성(?)과 스릴(?)때문에 자주 법규를 위반하고 운행했었습니다. (지금은 일체 법규 위반하지않습니다. ㅠ )
그럼 왜 "배달오토바이 운전자는 언젠가는 당할 사고"일까요..
학원에서든, 면허셤장에서든 원동기, 2종소형 면허 따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법적으로 정한 기본이론교육시간이 있지만
교육?.. 교본을 펴보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실전도로상황에 무지한채 오토바이 끌고 도로위로 나오는게 현 실정입니다...
정말 문제죠.. (유투브에 올라온 오토바이 사고 영상등말 정해진 교육시간동안 틀어줘도 참 효과 만점일텐데 말이죠.)
이렇게 도로위로 나오면, 사소한거 하나부터 중요한 것까지 결국 도로위에서 경험하고 배우고 깨달아야하고, 그렇게 됩니다;;
위 사진에서, 앞 아반떼와 블박차주님 후드를 보고 유추하건데, 거의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박스친 오른쪽 제일 가외 차로 공간정도면.. 무개념 라이더라면 레플리카 오너마저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고 인지하는 간격입니다.(경험상..ㅠ)
하지만 블박속도계를 보면 블박차주님께서 우회전 하기 전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방향지시등을 31초에 켜고, 32초에 우회전 시도, 33초에 차주님이 말씀하신 방지턱을 오토바이가 밟고 튀어오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과거에 이런 경험이 있었다면, 골목 진입로가 있기전 / 전방에 브레이크 밟는 차량 옆 / 불균형하게 포장된 갓길을 저런속도로 내달리는 짓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애초 목숨귀한줄 아는 개념라이더라면 갓길을 저런 속도로 내달리진 않죠. 아마 저 라이더는 나름 자기가 오토바이 잘다룰줄 안다는 알량한 자만심이 가득할 것으로...
아
그리고 오토바이 칼치기 하는 무개념 것들 70%가 자동차 운전 무경험자고 25%가 자동자 운전 경험자지만 자기가 자동차 운전할때 오토바이칼치기 안당해본 사람일거라 생각합니다..
바이크들이야 높은 순간토크로 치고 나가니 아무 피해되지않겠지 생각하겠지만
칼치기 당하는 자동차운전자들은 얼마나 놀라고 짜증납니까?
만약 그런 기분 알고도 칼치기하는 것들은 정말... 칼치기 하다가 식겁하거나 사고나고 정신차리길 바래야죠
암튼 차주의 사고 후 대응은 떠나서, 접촉/비접촉, 늦은 지시등점등을 따지더라도 이게 100:0 안나오면 참 억울한 일 아닌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요
P.S 오토바이 튀어오를때 전후를 수없이 스탑/재생하며 돌려봤는데, 앞 유리창과 보닛보면 전혀 미동이없거든요.
만약 접촉이 있었는데 전혀 미동이 없을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