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 2일 대프리카를 떠나 거창으로 여행을 다녀왔음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에 남대구 톨게이트로 들어갈때였음
톨게이트부터 우리차가 세번째였음
근데 젤 앞에 차가 빠지고 우리 앞에차가 안가는 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비상등을 켬(여기서 1차 멘붕)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뭐지 뭐지 하고 있는데
우리 뒤에 또 차가 섬. 이제 우린 오도가도 못함(여기서 2차 멘붕)
그때 톨게이트 남자직원(어림잡아도 40대 중후반 아저씨)이 우리 앞에 차에 가서 얘기를 함.
그러더니 우리보고 고개를 꾸벅 숙이심.
그리고는 우리 앞에차를 밀어주심(여기서 멘붕을 넘어 분노하기 시작함)
잠시후 톨게이트 안에 계시던 아주머니까지 나와서 차를 미심.
중요한건 그 차안에 있던 두 명은 계속 차안에 타고 있음
우리 차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분노를 일으킴!!!!!
그렇게 그차를 톨게이트 직원 두분이 밀어주시고 저희한테 죄송하다 하심
(대체 왜 직원분들이 죄송한지 모르겠음)
그리고 계산할 때 저희가
"왜 자기들이 안밀고 직원분들이 미세요?"
라고 하니
..
..
..
40대 남자 직원분한테 당당하게 차 섰으니 밀라고 요구했다고 함
그리고 "어쩌겠어요 톨게이트 막고 계속 서있으면 저희가 욕먹는데 저희가 밀어서라도 빼야죠."
라고 대답하심.
잘 놀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5분만에 멘붕옴..
자기들이 차에서 내려 밀던가
자기들이 밀기 힘들면 그 분들쪽으로 차가 못오게 유도하던가
고속도로 신종 갑질인가 싶었음..우리는 이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