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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하던 길...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 내려오던 길에 앞에서 뭔가 움직이는걸 발견했습니다.
응? 자전거네요...그 것도 전부 3대...
등화 장치 하나없이...옆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길도 좁은데....
발견했을 때부터 비상등을 켜고 옆에서 주행하며, 후미 주행 차량의 1차선 변경을 유도했네요.
흘끔흘끔 쳐다보던 자전거 운전자는,
"갈꺼면 빨리 가지 왜 안가고 ㅈㄹ이야..."
라고 했을지도...
내리막을 다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 옆으로 공간이 좀 트입니다.
계속 병맛 에스코트 해주고 싶었는데, 일단 거기까지만....
선두는 또 여자분이더군요...아마 인근 대학 학생들인 듯...
야간에 자전거 타실 때, 조심히 타세요....
등화 장치도 꼭 설치하시고....패달 반광판으로는 무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