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내가 원래 이런거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데 분위기가 영... 특이하네요.
간단히 말할께요. 들어오자마자 몇개의 글들이 눈에 보여더군요. 클릭했습니다. 앞뒤말 없더군요. 그냥 나~할꺼임. 이런글이었습니다. 댓글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무슨 글을 는데 그 글과 연관된 글 같고 베스트 베오베(에만) 상주하는 저로서는 전혀 유명글이나 논란글도 아니며... 걍 대놓고 말하자면 내 예전글 본사람에게 하는 말이야~ 나랑 같은 주제를 읽은 사람에게만 알아듣게 쓴 글이야~라는 눈치가 확 오더군요.
더불어 이런글이 한두개가 아니라 좀 보이더군요.
간단히 말하자면 이거 빼박 친목입니다. 야~ 너 ~했다며 나랑 ~할래 같은 저급의 대놓고 친목 말고. 그냥 이런 행위 자체가 나를알지? 내가 뭐 애기하는지도 알지? 이런것도 친목이라구요.(베오베쯤 온 논란글과 관련된 주제라면 모를까...)
친목이 금지당한 오유에서는, 분명히 말하는데 글을쓸때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처음보는 사람이) 알아듣게 앞뒤 붙이고 얘기해야합니다. 물론 콜로세움같이 주제가 정해져있고 사이트 전반적으로 난리가 나서 눈치가 있다면 게시판 제목들만 딱 봐도 감이 잡히는 사안정도가 아니라면야... 당연히 친목금지이니, 당연히 언제나 새로보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그리고 당연히 활동을 안할뿐 눈팅만 하는 분들도 많을테니 이분들도 고려해서) 글을 써야한다구요. 지금 분위기는 너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지? 딱 이런분위긴데 그러면 안된다고요. 앞뒤 잘라먹고 본인글 예전부터 봐왔을 사람이나 이해할법한 글 쓰고 또 거기에 어 나 너 봐왔어, 널 알아. 이런게 내재되어 있게 댓글달면. 그것도 친목으로 보인다고요. 친목 맞다고요. 위화감 형성한다구요.
기본적으로 언제나 나를 모르는, 마치 강남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소개팅을 하듯이 글을 써야죠... 친목이 금지된만큼 철저하게 처음보는 사람일것이라고 믿고, 인지하고요.
저만 느끼는게 아닐껍니다. 둔한 저도 친목의 시작이 느껴진다 할 정도이니.
비공반대 뭐든 상관없지만 요지는 저거였습니다. 글쓰실때 내 글(댓글) 보는 사람은 크게 한 게시판에 있는, 오유 전체에 논란이 되고 있는 어떤 사안에 대한 글이 아닌이상(너도나도 다 알법한) 마치 처음 글을 쓰듯이 쓰셔야 한다는거. 모두가 내글을 처음볼꺼란 전제로 말을 하셔야죠. 안그래요? 심지어 콜로세움조차도 어그로상대정도가 아닌이상 짧게라도 서론본론결론식이나 주장-근거형식으로 말 한다고 뜬금포로 주장만 내세워도 비공이 붙는데...
오늘 밥먹었는데(제목) 회사밥이 몇달만에 밥이 존맛이었어요! 만날 이랬음 좋겠네.ㅠㅠ (내용)이렇게 누가보든말든 신경도 안쓸 뻘글이 아닌
내가 결론내리겠다(제목) 향수다(내용) <-이런글 딱 봐도 이전에 뭐 있었나보네? 싶죠? 네? 이렇게 쓰면, 그리고 이런게 반복되면 첨본 사람들 소외되는거고 친목형성 되는거라고요.>
제가 되게 불친절해서 욕먹을거 같지만. 어쨌든. 왜 친목이라고 지적당하는지 이해 못해서인지 불만토로하길래 얘기합니다.
덧붙여 이렇게 행동하지 않는 분들께 하는말은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