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퍼온 드립
랜덤

35명 확진자 메르스 병원 6개 실명 공개합니다!

샹키Lv.403로스터
11년 전인 2015년 6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숫자가 4일 3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일 이 35명 확진자의 의료 기간, 접촉 기간, 발병일 현황을 그림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하지만 여전히 "병원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면서 해당 병원의 이름은 의미 없는 영어 대문자로 처리했다.

<프레시안>은 앞서 첫 번째 환자를 통해서 28명의 감염 환자가 나온 평택성모병원(의료 기관 B), 죽고 나서야 메르스 환자로 판정받은 '25번' 환자가 사망한 동탄성심병원, 14번 환자를 통해서 38세 현직 의사가 3차 감염된 삼성서울병원(의료 기관 D)의 실명을 공개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다른 의료 기관의 실명도 공개한다.


art_1433404761_1433425327_0_1.jpg

▲ 35명 확진자의 의료 기관, 접촉 기간, 발병일 현황(2015년 6월 3일 기준). ⓒ보건복지부


[그 림]에서 의료 기관 A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서울의원이다. 이 서울의원은 '1번' 환자가 평택성모병원을 찾아가기 전에 들렀던 지역 의원이다. 이 병원에서 2차 감염으로 '8번' 환자가 발생했다. 의료 기관 C는 역시 '1번' 환자가 잠시 들렀던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소재 365열린의원이다. 여기서도 2차 감염으로 의사가 감염되어 '5번' 환자가 발생했다.

'16번' 환자의 경우는 메르스 전파가 어떻게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애초 '1번' 환자에게서 감염된 '16번' 환자는 대전으로 내려와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청병원에 입원했다. [그림]의 의료 기관 F가 바로 그 대청병원이다. 이 병원에서 3차 감염으로 '30번'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대청병원에서 건양대학교병원으로 옮겨서 이틀간 입원했다. [그림]의 의료 기관 E가 바로 건양대학교병원이다. 이 이틀간 다수의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같은 병실을 사용하던 '23번' 환자, '24번' 환자 그리고 '31번' 환자를 감염시켰다. 이 '16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서 국가 지정 격리 치료 시설인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보건 당국은 대청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4명에 이은 추가 3차 감염자가 생길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16번 환자가 약 6일간에 걸쳐서 두 병원에서 접촉한 환자, 가족, 의료진 등의 숫자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택성모병원처럼 환자가 다수 발생할 수도 있다.

art_1433404577_1433425328_1_1.jpg

ⓒ프레시안(손문상)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그림에는 누락된 병원이 다수 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총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1차, 2차, 3차 감염자가 거쳐 간 병원이 14곳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진료를 본 병원도 있어서 시민의 불안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프레시안>은 다시 한 번 병원 이름을 비롯한 메르스와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여야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까지도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은 <조선일보>도 "병원 공개"를 사설로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료들은 뭐가 무서워서 이를 거부하는가?

댓글 0

로그인하고 대화에 참여해 보세요댓글 한 줄이 글쓴이에게 가장 큰 응원이에요.

로그인
첫 댓글을 남겨 주세요첫 댓글은 글쓴이에게 가장 반가운 알림이에요

퍼온 드립

글 39,029개 · 1/849쪽

목록으로
0추천

맛있으면 우는 고양이

2추천

발육이 타고난여자

0추천

갤놋7유저인데 반납을 최대한 미루려구요

0추천

교회 사람들에게 빵 돌리는거 이해 가나요?

0추천

동네 무한리필 게장집을 갔는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ㅋ

0추천

군대 안가려고 이렇게까지? 1

+4
0추천

로또 242억원 역대급 1등 담청자의 3년 후.j... 1

+5
0추천

웨딩식날 메이크업촬영 X 가봉촬영X 이런곳도 있나요?

0추천

기안84가 청소하는 법

+11
0추천

국민연금 고갈되면 국세로 채워줄까요???

0추천

메이플스토리 노래로 오디션 참가

0추천

귀염둥이로 만드는 에어팟

+3
0추천

인도 신발이 녹는 50도 폭염

0추천

심부름 잘하는 강아지

+5
0추천

현시각 구름 모양 지진운??

+1
0추천

대전에서 실종된 여대생 최근 상황

+7
0추천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

+1
0추천

절벽 그게 뭐에요?

+4
0추천

원피스 피규어 어떤가여?

+3
0추천

심부름 안하는 법

0추천

맛있는 간식이야?

+3
0추천

이게 얼마치 일까요??

0추천

남자의 맥주따기

+2
1추천

심장폭행 라쿤!

+6
0추천

혼수 3천만원 요구에 빡친예비신부

0추천

보배드림 군인에게 무료로 버스태워준 아저씨 후기

+2
0추천

흰개미핥기 불쌍해...ㅜㅜ

+4
0추천

무도는 이때가 레전드인거 같음...

+1
0추천

영국 클래펌 커먼역

+8
0추천

경호용 기관총

+3
0추천

디즈니 시대배경

0추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0추천

지진났는데 애들을 놔두고 혼자퇴근한 교감

0추천

지상 최강의 동물, 코형

+11
0추천

핸폰 gps가 안잡힙시다

0추천

머리 탁구라고 불리는 헤디스(Headis)

0추천

중국에서 개발중인 자동 주차 시스템 1

0추천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도로가 제대로 정착하기 힘든 이유

+2
0추천

??? : 눈앞에서 제가 계정 없애드려요?

+6
1추천

지금 초 핫한 우주소녀 성소의 피지컬

+7
0추천

면세점 구입질문이요.

0추천

솔직해서 당황스러운 사유리

+12
1추천

약사 여자와 소개팅 후기 ㅋ

0추천

머리도 날개다

+2
0추천

간절한 하정우

+6
1추천

국딩시절 부잣집 자녀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