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은 유저가 자기 결과물(요리, 자작 장난감, 사진, 그림등등)을 올리면
결과물과 작성자를 함께 칭찬하는게 아주 당연합니다.
그 결과를 만든게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기존 패게는 패션과 작성자를 거의 터부에 가깝게 분리시키던 경향이 있었어요.
"이 옷을 입은 당신이 멋진건 절대 아니고옷만 멋져..^^!!" 라고 해야 안심하는 분위기였죠.
이거 이상하지 않나요?
자기 체형을 분석하고 어울리는 옷을 찾아 코디하고 입는건 사람인데
칭찬은 옷만 받아야 한다는게요.
내가 예뻐보이고 멋져보이기 위해 패션에 신경을 쓰는거고,
내 몸매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는게 패션의 목적입니다.
사람은 보지말고 옷만 보라는건 사실
그림을 볼때 그림 전체를 보고 감상을 하는게 아니라
물감 엉긴거만 감상하란 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