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가서 사소한 말다툼으로 싸우고
그동안 싸웠던 모든일까지 한번에 폭발했던 그날
서로 헤어졌고ㅡ홀로된지 5개월째입니다
첨엔 미칠듯이 힘들었고ㅡ시간이 치유해준다는말처럼
2-3달지내니 조금 괜찮아지더군요...
차마 같이 나눴던카톡이랑 사진은 못지웠는대...
오늘 우연찮게 카톡을 봤는대ㅡ다른남자와찍은
사진을보고 말았내요..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처럼 온세상이 새하얗더군요
6개월이 지났으니 그럴만도 하겠지만...
제맘은 진정이 안되네요...
차에서 홀로 소주2병을 먹고ㅡ출근땜에 이제 들어가서
자야하는대ㅡ참...힘이 드네요...
잊어야하는게 맞는대ㅡ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사진만 다시 보내요
내일 모든 기억을 지우고 보내줘야겠습니다...
벌써32살 마땅히 이룬것도 없고ㅡ참 패배자같은
느낌이 드는 하루네요
자게에 푸념해봤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