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양육원 도착~
먼저 간식들을 내려야 합니다
곰대리도 오늘 큰 수고를 해주네요
일요일이라 당직하시는분과 원장님이 계셨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구요
가족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겠죠~
와이프는 딸애들과 잘 놀아줍니다
태어난지 3달된 예찬이입니다
태어나서 한달 후 이곳에 오게되었다고 합니다
유독 잘 웃어주던 예찬이....
이곳에 애기들은 저마다의 사연들이 있는데 예찬이의 경우는
엄마가 어리다고 해요
예찬이가 여기에 온지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 한번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애기의 경우는 가끔 엄마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나름 강하다고 생각했던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건 어쩔 수 없었네요ㅜㅜ
보행기를 타고 혼자서 잘 노네요
와이프가 안아서 물도 먹여줍니다
상당히 건강한 예찬이...
우는걸 한번도 못봤었네요
제가 아빠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유독 저를보고 잘 웃어주네요
그도 그럴것이 이곳에 애기들 돌보시는분들은 다 여자분들이라
남자 어른을 자주보지 못했을 예찬이는 아빠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들도 어린 동생을 잘 데리고 노는걸 보니 기특합니다
아들도 그랬듯이 요맘때는 스티커를 참 좋아하네요
스티커 뗐다 붙히고 노는걸 보니 다음에 올때는 스티커북을 몇권
사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머리 묶는걸 도와주기도 하고
여기 애기들중에는 언니와 동생이 같이 오게된 애기들도 있었어요
오른쪽에 안겨있는 딸애기는 저를 처음 볼때부터 저와 안떨어지려고 했습니다
아빠의 사랑이 그리워서이겠죠;;
너무도 순수하고 귀엽기만한 애기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참....할말이 없더라구요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5살이라고 똑똑하게 대답해주던 저를 무척이나 따랐던 딸애기....
용량이 커서 짤리는 관계로 3편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