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요...
저는 원룸에 자취하는 여학생이고 오후에 집에와보니 누가 현관문 앞에 XX좀 그만해라. 소리가 시끄럽다고 붙여놨었습니다..
저는 집에 사람 부른적도 없고 야동같은것도 안보는 사람이구요... 절대로 제가 아닌데 저희집 문에 붙여놨더라구요
아까글에 제가 쪽지라고 썼는데 정확하게는 A4용지만한 공책에다가 마카로 크게 써놨어요
저희집 앞으로 사람들 왕래가 정말잦은편이라서 너무 수치스러워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친구가 와줬습니다
댓글로 해프닝으로 웃고넘기고 별일아니라고 말씀들하시던데...저한테는 너무 모욕적인 일이었어요
친구가와서 글씨를 보더니 이건 무조건남자글씨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집구조가
계단 방3 방4
제방 방1 방2
이런 구조입니다
방1에(옆집)남자가 살구요 방2도 남자가 삽니다...방3,4는 잘모르겠네요
암튼 저희집이 끝집이다보니까 옆집에서 제방에서 나는소리라고 생각했던거같다더라구요...
제가 무서우니까 그러지말랬는데 친구가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핸드폰으로 녹음기키고 옆집에 갔는데요
옆집남자한테 혹시 종이붙엿냐니까 바로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고시생인데 XX소리때문에 시끄러우니까 적당히좀하라고 저한테 복도에서 막 크게얘기하구요
그래서 제가 저는 절대아니라고 왜 확실하지도 않은데 그런종이를 붙였냐니까 여자가 자기옆방에 저밖에없는데 무조건 저라고합니다.
친구가 방음안되는 원룸이니까 윗집이나 아랫집소리일수도 있댔는데 웃기지말라더라구요...
친구가 저는절대아니니까 사과문 붙여놓으라고했는데 못하겠다고 계속큰소리치길래
쪽지랑 녹음한거 들고 내일 경찰서가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생각입니다
아깐 너무힘들고 이사가고싶을정도로 눈물났는데 오유분들이랑 친구덕에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