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프로레스링 관련 추가썰 풀어봄
김태호가 사실 프로레스링 프로젝트 자체가 3개월 하는게 목표였는데
맴버들이 3개월이 다되갈때까지 낙법을 제대로 못쳤데
슈발 낙법 못치는데 프로레스링이고 나발이고가 어딨어
그래서 3개월 연장을 했는데 그래도 못하고... 결국 거의 1년동안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김태호가 그냥 언론에 "장충체육관 대관해서 경기를 치루겠다" 하고 질러버린거래
(이때 뉘앙스는 솔직히 기억 안나서 언급을 못하겠다. 어슬프게 언급했다간 김태호 싸이코 만들어버리는 부분 같아서...)
근데 여기서 한가지 쩌는게
우리나라에 프로레스링 할 수 있는 링이 딱 한개 있는데
그게 이왕표 체육관이었나? 거기에 딱 하나 있는데(체육관 자체 연습용) 150만원 주면 그걸 옴겨다 설치까지 해준데
근데 얘가 나무바닥이라 낙법을 등짝으로 제대로 못치면 소리도 잘 안나고 아프기도 하다나봐
그래서 미국 프로레스링 쪽에서 중고 매물이 나온걸 알아봤는데 미화 7만불 한화 7천만원 정도 했다나봐
그래서 국내체육관꺼 빌려서 했는데 결국 1년넘게 연습하다보니 대여료만 1억이 넘게 나왔다네...
맴버들이 어떻게든 해볼라고 연습한다고 계속 빌려댔다나봐
결국 링이 아파서 맴버들이 낙법 치는걸 무서워 했다네
그래서 자기가 꼽기에 프로레스링 특집이 사실 제대로 잘 하지도 못했고 굉장히 아쉽기 때문에
(어디가 아쉬운건진 못본 난 모르겠다)
언젠간 다시 해보고 싶지만 외국링 사오자니 7천만원이라는 금액은 방송사 입장에서도 부담되고(흥행 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데)
그렇다고 국내걸 빌려 쓰자니 맴버들이 전처럼 제대로 기술 익히질 못할테고 고민하고 있는데
유느님 왈
"일단 내가 개인돈으로 링을 사고, 프로레스링을 연습을 하다가 특집이 성공적이면 그때 MBC에서 자기한테 사가라고"
자기 그말듣고 감동했다고 하면서 유느님 찬양.
여튼 개인적으로 가장 미안했던 특집이라고 하드라
맴버들이 몸도 계속 다쳐서 병원가고 해서 안좋았다고...
ps. 질문시간때 마지막 질문이 기억났는데.
여자가 질문했는데 질문이 "맴버들한테 가장 미안했던 기억이 뭔가요.
그리고 비정상 회담 같은데서 무한도전을 따라서 달력같은걸 내놓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암만봐도 나랑 다른 강의 들으신분인듯...
미안했던 기억은 여기서 말했고 포멧 따라하는건 지가 예능의 폭을 넓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연에서 이야기했는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