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9 18:25
나름...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부디 당신의 하루에 위로가 되길 ;)
인스타그램 :1000_hwigyeong
개인 소장은 괜찮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sns나 다른 커뮤니티에 게시하실 땐
위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나 이 글의 주소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신가영, 반대과정이론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과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에서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다면
어쩌면 너도 나를 사랑했을 텐데
빌리어코스티, 소란했던 시절에
지나온 우리 날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도
되돌릴 수가 없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단 한 순간의 기억도 다 버릴 수가 없어서
기억 속에서 여전히 헤매이고 있는 나
되돌릴 수가 없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단 한 순간의 기억도 다 버릴 수가 없어서
기억 속에서 여전히 헤매이고 있는 나
우디앨런,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 번
"토요일에 뭐 할 거예요?"
"자살이요."
"금요일 밤에 만날래요?"
김선우, 해괴한 달밤
왜 네 빛은 나만 비추지 않는 거야
왜 나만 사랑하지 않는 거야
왜 외간 것들에게도 웃어주는 거야
왜 따뜻한 거야
왜 모두에게 다정한 거야
이훤, 낭만실조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황혼을 먹고 싶었다
낭만 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날 보고, 네가 웃었다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브로콜리너마저, 울지마
왜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
가슴아파 하는지
그 눈물을 참아내는 건
너의 몫이 아닌데
김윤아, going home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겼으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젠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기도해본다.
이적, 같이 걸을까?
피곤하면 잠시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로이킴, home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힘을 내요, 슈퍼 파월!
SPYAIR, Wendy, it's you
下を向いて いてちゃ
아래를 보며 걸어가면
星空は 見えない
하늘에 떠있는 별은 보이지않아
아래를 보며 걸어가면
星空は 見えない
하늘에 떠있는 별은 보이지않아
블루파프리카, 이 빗속에
기다려도 넌 오지 않고, 빗방울은 계속 떨어지고
세상가득 네 모습만 젖어 내리네
오늘 하루 멈추지 말고 조금만 더 나를 적셔주오
이 빗속에 그리움이 씻겨갈 수 있도록
이훤, 그대도 오늘
무한히 낙담하고 자책하는 그대여
끝없이 자신의 쓸모를 자문하는 영혼이여
고갤 들어라.
그대도 오늘 누군가에게 위로였다.
전기뱀장어, 별똥별
넌 마치 별똥별처럼 나의 우주를 가로질러 와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지구의 회전축이 기우는 소리를 듣고 있어
내가 잠들 때까지 내 옆에 있어주세요.
육춘기, 별을 덮고 자는 소년
불을 끄면 네 생각이 떠다녔다.
그리움을 베고 누워 너를 세어보아도
내 사랑은 잠들지 않아 자장자장 별을 덮어썼다.
나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Pride will have a fall
자만은 추락을 부른다.
육춘기, 소년 일기上
너는 늘 8번 버스 세 번째 줄에 앉았다.
나는 네가 두고 내린 네 번째 줄 유실물이었다.
로맨스가 필요해
나는 너를 한 번도 좋아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달밤.
두근두근 내 인생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 슬퍼할 수 있다는 건흔치 않은 일이니까,
네가 나의 슬픔이라 기뻐.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브라더수, 팔베개
Then I'll lend my hands 바쁜 전화 끄고
내 팔베개 빌려줄게요 그대 원하면
내 팔베개 빌려줄게요 그대 원하면
Whenever 내 팔 베고 한 숨 푹 자요
다른 한 손은 내 손 꼭 잡고
다른 한 손은 내 손 꼭 잡고
주인님 저 싫어하죠?.gif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3639 | 수입차 타는 이유 | 2015.03.30 | 89 |
| 13638 | 국게 3대 비아냥회원순위+_+ | 2015.03.30 | 57 |
| 13637 | 스팸초밥(?) 스팸 무수비를 만들어봅니다 | 2015.03.29 | 126 |
| 13636 | 오늘은 이퀼리브리엄을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5.03.29 | 64 |
| 13635 | 전세계 아마추어 작가가 찍은 한국 | 2015.03.29 | 26 |
| 13634 | 초스압) 마비노기 코스프레전 | 2015.03.29 | 99 |
| 13633 | 정말 존경스러운 어느 이등병의 탈영이유 | 2015.03.29 | 111 |
| 13632 | 과연 성자들의 서식처 식물갤 | 2015.03.29 | 44 |
| 13631 | 파워블로거 ㅊㅈ 사인회 다녀온 썰 (사진) | 2015.03.29 | 124 |
| 13630 | 어느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소녀. 외전 : 야당 지도자 이야기 | 2015.03.29 | 200 |
| 13629 | 요즘 수능 언어영역 수준. | 2015.03.29 | 54 |
| 13628 | 체험학습 갑질 | 2015.03.29 | 25 |
| 13627 | 일베... | 2015.03.29 | 24 |
| 13626 | 주차장 개노답 삼형제다! | 2015.03.29 | 43 |
| 13625 | 일본 버스 민폐녀 | 2015.03.29 | 96 |
| 13624 | 교사 자격이 없어! | 2015.03.29 | 42 |
| 13623 | 산뜻한 봄도 오네여. 그간의 입어봤던 산뜻 ㄴㄴ 칙칙한 착샷 | 2015.03.29 | 151 |
| 13622 | 일본의 정신나간 카레 | 2015.03.29 | 79 |
| 13621 | 퍼온사진 드디어 국내1호 918스파이더 들어왔네요 | 2015.03.29 | 44 |
| » | 나름...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 2015.03.29 | 200 |
| 13619 | 주인님 저 싫어하죠?.gif | 2015.03.29 | 65 |
| 13618 | 영국 `초등학생`들에게 압수한 물품 목록. | 2015.03.29 | 44 |
| 13617 | 작명 실패 국밥집. | 2015.03.29 | 74 |
| 13616 | 반려견이 떠났어요...먼길을... | 2015.03.29 | 52 |
| 13615 |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주변에서 자꾸 연락이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5.03.29 | 97 |
| 13614 | 흡연자가 가장 한심해보이는 순간.txt (브금 주의) | 2015.03.29 | 99 |
| 13613 | 일본차산다는것 | 2015.03.29 | 59 |
| 13612 | K5 렌트해서 어깨에 힘좀 들어가나 봅니다. | 2015.03.29 | 35 |
| 13611 | 흔한 중고나라 네고 실패 | 2015.03.29 | 100 |
| 13610 | (동물짤)봄이 왔다 | 2015.03.29 | 410 |
| 13609 | 텐가 근황 . | 2015.03.29 | 80 |
| 13608 | 어제 저녁 만난 죽이고 싶은 김여사...... | 2015.03.29 | 57 |
| 13607 |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그림체 변화 간단정리! | 2015.03.29 | 217 |
| 13606 | 착시현상 | 2015.03.29 | 29 |
| 13605 | 남편의 취미가 싫음 | 2015.03.29 | 56 |
| 13604 | 여친의 부랄검사. | 2015.03.29 | 93 |
| 13603 | 오바마"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한다면 한번 그 돈으로 살아봐라" | 2015.03.29 | 28 |
| 13602 | 악법도 법이다. | 2015.03.29 | 31 |
| 13601 | 아프리카 헬스장 | 2015.03.29 | 69 |
| 13600 | 오늘자,,,,,,,,점심,,, | 2015.03.29 | 58 |
| 13599 | 무도 오늘자 장동민.gif | 2015.03.29 | 39 |
| 13598 | 현실적인 남매 모습. | 2015.03.29 | 63 |
| 13597 | 발로텔리 퇴장당할까봐 말리는 관중들 | 2015.03.29 | 66 |
| 13596 | 이명박이 급하긴 한가 봅니다. | 2015.03.29 | 77 |
| 13595 | 한국에서는 절대 벌어질 수 없는 대기업의 경쟁. | 2015.03.29 | 36 |
| 13594 | 3D라떼 아트 | 2015.03.29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