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살인 아줌마입니다.
제가 직장을 옮겨서 창립기념일날 쉬어요.
남편이 거의 주말근무라 주말동안 아이보고 평일에는 출근하고 퇴근하고 또 아이랑 놀고..
그러기를 어언 4년~~!!
그리고 대망의 창립기념일!!
아이는 어린이집 가고 저는 쉽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어떻게어떻게어떻게!!
창립기념일 2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미치겠어요.
저 그날 뭘 해야 할까요?
남편이 마누라바보라 남편이 쉬는날조차도 진짜 4년동안 단 몇시간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본적이 없어요..
항상 남편과 아들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있었어요.
우선..우선..
집앞에 이디야 가서 버블티를..혼자 마시고.. 여유있게 혼자! 나 혼자!! 나나나!! 혼자서요~~~!!!!!!!!!!!!!!!
영..화를 봐야 하나? 두달 후에는 무슨영화를 하나요?
혼자 빕스도 가려구요. 가서 스테이크 먹을꺼예요. 아니..애슐리를 갈까요?
쇼핑도 할까? 뭘 해야..이 금쪽같은 시간을 잘 쓸수 있을까요?
나 뭐하죠?으헝헝헝헝 오늘부터 하루에 삼천원씩 저금통에 넣어서 그날 하루에 다 쓸꺼예요!~!
저 뭐해야 하죠?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