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차선위반 신고한 썰
별거 아니지만 썰풀어봄.
며칠전에 좌회전길에 들어서면서 신호받아 탄력주행으로 진행중이었음
갑자기 택시가 깜빡이도 없이 껴들더니 너무 느린속도로 주행함.
택시가 깜빡이 안켜는건 뭐 늘상이고 느리게 가는건 앞에 뭐가 같이 껴들었나 싶어서 그냥 멈춤. 뒷차들도 멈춤.
결국 좌회전신호 끝나서 택시와 같이 다들 멈춰버렸음
그러다 오른쪽에 직진신호로 바뀌자 차선을 두개나 바꿔 껴들어감.
직진신호에 차들이 많이 막혀있어서 좌회전차선을 길막하여 뒷차들까지 서버리게 하고
지만 쏙 들어가버린거임.
나님 10년 운전에 한번도 사고 친적없어서 블랙박스를 열어본적도 없는데
처음 메모리카드 빼서 동영상 추출하여 민원사이트 신고해버림
이틀만에 3만원 범칙금 부과했다고 연락옴.
생각해보니 나와 모두가 그런 얌체운전을 그냥 눈감아주니까 도로가 점점 헬이 되가는거같음
신고합시다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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