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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저는 성남부근에 카스킨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입니다

 

나이는 26살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억울한 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들려 드리고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서 더 큰 피해자가 없길 바라면서 이글을 쓰겠습니다

 

 

제가 글을쓰게 된 계기는 좀전에 박**씨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분께서 억울한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여태 속앓이만 하고 있다가 그분의 힘을 빌려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자동차 업체를 상대로 한 거짓과 횡포 로인해

 

 피해받으시는 업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허언증과 나쁜 인성은  

 

심판을 받아야할때가 된 것같습니다 **

 

 

 

 

 

 

때는 2014년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카스킨 전문업체를 여의치 않은 형편에 오픈하게 되었고

 

정말 열심히 업체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자동차 업종에 뛰어들었습니다

 

친한 지인인 송** 대표님과 같이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기술이 좋으셨고 국내 업계에선 유명하신분입니다

 

그런데 이분께서도 어려운 집안사정에 힘겹게 같이 오픈을 해서

 

더욱더 서로 의지하며 초반 리스크에 대한 걱정반 오픈한것에대한 기쁨반 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홍보를 하기위해 예전부터 즐기던 자동차 동호회 모임도 가끔다니곤했습니다

 

이때 가까운 형님,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 지금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근데 이때 동호회 활동을 하던중

 

모임에 알고지내던 분께서 m3를 구입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고 계신분이 계셨는데

 

그분 소개로 m3선생님이라고 칭하던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문제의 그분의 성함은 박** 입니다

 

 

 

정말 차를 잘아는 박사같았습니다

 

이해되지않는 전문용어들을 사용하니 저도 기본상식은 있지만

 

아.. 정말 전문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사람을 대할때 쉽게 판단하지않는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직까지도 제자신을 이해할수없습니다)

 

 

 

 

 

그뒤로 박**분께서 저희 샵으로 자주 놀러오곤했습니다

 

그분께서 그때 저에게 솔깃한 얘길해줬습니다

 

그이야기는 자신의 친구가 유명 자동차블로거 닥터*** 님과 친구라고 했고

 

또 유명 자동차 블로거 케토* 님과도 아는 지인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저에게 큰호의를 배풀수있을것처럼 얘기 했고

 

그외에도 몇몇 분들을 거론했지만 지금 현재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그런이야기들을 하면서 저도모르게 믿어버렸습니다

 

실상을 알아차린 지금은 모든게 다 거짓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것은 제이야기지만 전 그때 ..혹시라도 이런사람에게 밉보였다간 한순간에 사업이 망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분이 샵에 오게되면 손님이 왔을때보다 더 공손히 맞게될정도였습니다

 

와서 밥을 먹어도 제가 식사값을 결재했고

 

그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오감자 과자를 사놓아라 라고 얘길해도

 

뛰어가서 오감자과자를 사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과자 얘기는 농담도 섞여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박** 분께서는 평일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이동수단은 가끔은 버스를 이용할때도 있지만

 

지인들보고 오라그래서 차를 타고 같이 오곤했었습니다

 

가끔 그지인분들이 안계실땐 저보고 데려다주라고 해서 몇번 집까지 데려다 드린적도 있었습니다

 

속으로 정말 기분나빴지만 혹여나 안좋은 감정을 갖는다면

 

여태 공들인 탑을 무너뜨리는 꼴이 되기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유명자동차 블로거 친구를 소개해줄테니 그사람을 불러서 공짜로 시공을 해주면 어떻겠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좀 부자연스럽고 아마 그분도 원하지않으실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그분께서 자신도 랩핑을 해보고 싶은 눈치를 보였고

 

저는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잡고 시공을 해줬습니다

 

자신이 차를 엄청 아끼기때문에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를타도 비가 오면 여자친구가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고 자신은 주변지하주차장에 차를 무조건 넣고 그다음날 비가 그친뒤 차를 찾아갈정도 라고 하며

 

.. 그런 차에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저희도 시공할때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했습니다

 

앞으로 크게 홍보가 될 차량이기 때문에도 혹여나 어디 하나 기스날까

 

조심조심하며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3일후 시공이 저녁늦게서야 끝나고

 

저희 기술대표님께서 많이 피곤해 보여서 먼저 퇴근하시라고 하고

 

 제가 출고한뒤 저도 퇴근하려했습니다

 

차주인인 박**분께서 도착했고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시공이 잘됐다, 이쁘다, 고맙다, 이런 단한마디 말없이

 

갑자기 트집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희가 실수로 양면테이프를 하나덜 붙인 실수도 있었습니다)

 

기스가 났다 양면테이프를 왜안붙였냐

 

엄청 기분나빠 하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이 뒤집어지는 울분을 참으면서 퇴근길에 계신 기술대표님을 다시 불렀고

 

그자리에서 보수하라고 지적한 부분을 다시 시공해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손기술이 없어 시공관련해서는 기술대표님의 도움을 받아야 했기에

 

다시 돌아오시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운행이 안될정도의 내용은 아니였고

 

기스가 났다는것과 사이드리피터부분이 약간 뜬것같다는것과

 

본넷 사이에 틈에서 원 색상이 보이는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전 그분께서 이정도로 뭐라고 하신다면 돈주고 시공하시는

 

손님보다 더많은 요구를 하시기에 돈을 내실려고 하시는건가 라는생각도 했습니다

(처음시작할때 공짜로 해주겠다 비용을 내겠다라는 서로의 어떤이야기도 오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모든게 헛수고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설마 홍보 해주지 않는건 아니겠지라는 두려움이 몰려왔고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몇일뒤

 

박** 분의 블로그에도 성심성의껏 올려준 부분은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물론 없었습니다

 

괜찮았습니다 다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언젠가 그블로그를 보는 손님이 오실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날이후로 정말로 너무 화가나고 울분이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회경험이 많이 없었기에 이런게 사회생활인가?

 

이래서 사업하는게 힘든일이라는건가?  이렇게 스스로 위안삼았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눈으로 보기전엔 어떤것도 믿지마십시요

 

제가 업체를 운영하다 최근에 알게된

 

유명블로거 분께서 저에게 한가지 얘길해주셨습니다

 

유명블로거들도 그런사람들로 부터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유명블로거와 지인인분들은 더욱더 입조심을 한다는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파워블로거란 인터넷상에서의 영향력이있는 사람들이기때문에 공인과도 비슷한 위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부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박** 분께 피해를 입으시지않게 조심하셔야 하며

 

거짓말 투성인 그의 허언증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깨닳았습니다

 

위사건은 저의 불찰이 빚어낸 사건이기때문에

 

이사람으로 인해 더이상 피해받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1부 작성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이분과 저희 업체와 마지막으로 이별하게된 사건을 올리겠습니다

 

 

 

다소 부족한 글솜씨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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