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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548eaa089ae0c_1418661188_0_2.jpg

 

 

 

 

고질병이 많은 Z4 35i입니다.

 

올 순정으로 가져와서

 

5대 고질병 휠크랙, 쇼바누유, 고압펌프, 인젝터, 미션누유 전부 당첨 !

 

어차피 차는 소모품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M6휠, KW suspension, 인젝터, NGK 열가7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잠바가스켓, 1년내 미션누유 2번 수리

IS M 범퍼, tommy kaira decal, tommy kaira spoiler, ecu chip, k&n 순정형 필터

타이어는 v12 evo1->ps91->r-s3

오일 리퀴몰리 탑텍 5w30 -> 에네르자 GT 5w40

데후오일 리퀴몰리

굿릿지 매쉬브레이크 호스

펜토신 dot4

ebc yellow stub

Ultra racing strut bar

대충 이정도 들어갔네요.

 

카푸어인지라 보강용 튜닝은 순정상태에서 한계치를 느낄때만 추가했구요.

로워바 추가할까 생각 중입니다. ㅠㅠ

 


 GA4548eaa09b53c0_1418661189_1_2.jpg

 

로코갤러리로 유명한 호명산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kw 기본 차체가 낮다보니... 올해 언더커버만 2번이나 교체했어요 ㅠㅠ

 

탑 열고 닫는데에 약 19초정도가 소요됩니다.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이라 처음 차를 접하면 묘한 이질감이 있습니다.

 

3시리즈와 비교할때 앞바퀴가 운전석에서 꽤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느낌입니다.

엉덩이 바로 뒤에 뒷바퀴가 있다보니

오버스티어를 느끼는 느낌도 쫄깃합니다.

 

예를들어 오버스티어 발생시 일반 승용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리어가 돈다면

z4는 핸들을 기준으로 리어가 도는 느낌이라 체감은 배가 됩니다.

 

 

그래서 타이어 접지가 안좋거나, 노면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너링시 dsc off상태에서 악셀을 과하게 밟으면 이렇게 리어가 흐릅니다.

 


 

Z4 35i는 7단 dct에 N54엔진이라, IS랑 기본적인 파워트레인은 같습니다. 비머표 ecu 세팅값의 차이만 있죠.

 

물론 익스테리어는 차이가 좀 있지만..

 

주행모드는 3가지 모드로

Nomal, Sports, Sports+ 모드가 있으며 

여기에 기어봉의 위치에 따라 Sports모드, Manual모드, Drive모드가 있습니다.

 

다른 시승기에서 혹평을 하듯이, Nomal mode에는 Dct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부드럽지만 늦은 변속감 때문에

일상주행에선 나쁘진 않지만, 급가속시 다운시프팅이 좀 늦는 감이 있으며,

Sports모드에선 악셀의 민감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서스펜션과 핸들의 반응도 묵직해집니다. dsc는 개입상태구요.

 

Sports+ 모드에선 Sports모드보다 아이들링시 알피엠이 약간 상승하고, dsc가 부분 오프됩니다.

어느정도 리어의 미끌림을 허용해 주는 거죠.

 

그래서 초심자가 스플모드를 쓰면 리어의 미끌림을 느끼며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만...

하드코어한 주행에서는 많이 거슬립니다.

 

터보차쳐 엔진이기 때문에, rpm관리를 하지 않으면 트윈터보 시스템이여도 터보랙이 존재하는데

cp 탈출 전에 이븐스로틀로 악셀링을 조절하는 제 운전습관에는 개입이 너무 잦습니다.

 

중미산에서 박스터s한테 그 이유로 제대로 당한적이 있었죵...

dsc개입으로 인한 출력손실.. 부스트압 다 빠지고...재가속에서 쩜!

 

 

z4의 가장 큰 단점이

dsc는 노멀모드에서만 완전off가 됩니다.

 

그래서 전 스포츠플러스모드는 봉인.. 가끔 직빨 달릴때만 쓰는걸로..

 

평소엔 nomal mode에 dsc off, 기어봉 manual로..

dsc만 꺼도 스티어링휠은 묵직해 집니다.

댐핑이야.. 쇼바 터져버려서 kw로 갔으니..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Z4로 숏코너를 돌때는 좀 난해한게

 

코너를 인지한 후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기존에 타던 차보다 앞바퀴가 훨씬 더 진입해있어서

선회력이 딸리는 느낌? 기분탓이겠죠..

 

그리고 탑의 개폐여부에 따른 무게배분의 변화로

탑 오픈시엔 턱인이나 브레이킹으로 프론트 하중 넣지 않으면

약 언더로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여튼 숏코너를 즉각 반응하기엔 좀 둔한 감이 있습니다.

 

 

 


 GA4548eaa09d1c80_1418661190_2_2.jpg

 

 

 

 

그러다보니

코너 중간중간에 악셀링으로 리어를 의도적으로 흘려서 돌아나가려는 버릇이...

 

 

 


 GA4548eaa09efd83_1418661191_3_2.jpg

 

낙엽길도 달리고..

 


 GA4548eaa08c1eb9_1418661192_4_2.png

 

tv 출연도 하고...

jtbc 시밤....

 

 

올해 마지막 파이팅으로

 

대전에서 오신 무서운 M3아한테 똥꼬도 헐어보고...

 

 


 

 

그리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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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카튠 완료!

 

 

 

 

결론

Z4는 패션카 맞네용

끗! 

 

조수석 튠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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