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이 그렇게 잘사는편도 아니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 동생 엄마
이렇게 셋이 사는데 ㅍㅎㅌㅊ에 집은 17평이라
걍 셋다 일하면서 사는데
엄마가 세일이랑 공짜에 너무 약하다.
주변에서 뭐 준다고 하면 다받아오는데
집은 개좆만한데 숨막혀 죽을것같다.
내 방에 안쓰는 라디오 스탠드3개 행거 믹서기 윗몸일으키기 운동기구
안쳐먹는 얻어오는 젓갈냄새 개좆같이나는 통마다 맛이 각기다른 김치들에
티비는 42인치 세일해서 산 싸이클 세일해서산 자전거
세일해서사는 커튼 이불 선풍기 선풍기만 4개임
그리고 마트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식품같은거 유통기한 짧은거
주구장창 다사오는데 냉동실에서 썩어가고잇고
한달전에 사먹은 붕어빵
냉동실에 쳐박아놓고 나중에 레인지에 데워먹을꺼라하고 아직도 안먹고잇다.
어제는 잘쓰고있는 발판있는데
20퍼센트 세일한다고 한 3만원 주고 사온것같다.
오늘은 바나나우유 유통기한 내일까지인거
내생각해서 삿다고
번들이로 8개 사왓다.
씨발 원숭이도 아니고 바나나만 쳐먹는줄아나
맨날 이런문제때문에 투닥투닥 거린다.
24평으로 조만간 대출받아서 이사가면 좀 나아지지 싶은데
앞으로도 이럴생각하니 스트레스 받는다.
나야 18살때부터 4년정도 집에서 혼자나와 살다가
정리하고 집와서 사는건데
동생은 걍 모든걸 포기한듯 눈하나 깜짝안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