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원문링크 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0081
안녕하세요. 녹셔리 수렌져입니다.
요즘 선선하면서도... 비는 안오는 은근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에는 나름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의 녹 활동 관련하여
잠시 더 해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보배 회원님께서 무상으로 제게 나사 보내주셨던 적이 생각나네여.
2,100개 중... 1,500개 이상은 소모했을 겁니다..
여유되면 몇번 더 뛰어댕겨야죠. 수도권 생각중입니다.

사소한 부품이지만.. 나사를 컨셉으로 하여
활동하다가 각 차종들 마다의 심각한 녹 발생 부품들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했네요... 나사도 포함해서.,.

제가 지금까지 한 댓수만...
80대 정도는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욕하기도 하였으나,
많은 분들의 응원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감사하구 있구요.

언론에 제보도 되었지만 솔직히 짧은 타임에 많은 분량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지 않았고... 제가 생각하는 효과는 보이지 않았죠..
어느 차종에 어느 부분에서 주로 이상 증상이 있다는 말을 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래도 여유가 되는데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녹나사들 계속 keeping하기도 그렇고... 녹이 난 부품이래도
차주분들의 한이 서려있는 부품이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정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저는 생각했습니다.
'해당 부품들을 해당 본사에 보내서 심각성을
더 알리고 의사소통, 개선에 힘써보자'
라고 말이죠. 뭐 결과야 어쨋든
싸나이라면 한번 밀어붙여야죠!

먼저... H사의 HG와 YF차종.. 제가 교환한 수량만 해도 35대분인가 그럴겁니다.
신문사, 언론사 등에 제공하느라.. 31대분이 남아있더군요. 포장했죠.

쓸데가리없는 짓이라 말씀들을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고객의 목소리를 편지에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나사만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차종들의 결함들에 한해서 말이죠.
다시 복습 차원에서 각 차종에 해당하는 녹 부분 언급 드리면..
1. HG
(1) 주유구 나사


2. 시트 고리부분



3. 카울커버 나사

4. 양쪽 테일램프 나사 및 사출인접부위 좌측 휀다 도장 까짐 및 녹발생




(5) 트렁크 이중스팟용접 부위 녹 (여러 대 있지만 사진은 현재 없지만, 뉴스 마지막 부분이 해당부위입니다.)
2. LF
(1) 시트 고리 (1번만 있음)

3. YF
(1) 주유구 나사 녹 <다행이도 도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추정>



(2) 시트 고리.


정말 오죽하면 제가 회사에 들어가서 품질 개선에 힘써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라는 생각도 했기에
품질 분야로 이력서를 작성해서 지원했어요.
(다른 목적으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상 느낍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 그것을 catching해야한다는 것을요..
사실 저는 제약회사 QC에 있어서 그런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겁나 민감하기도 하지만...
혹은...저희 집이 예전에 횟집을 해서 위생 등에도 많이 민감하기는 합니다만..
한 두푼하는 물건이 아닌데 부품의 질이 안좋은 것은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 1人이기에
개선되어서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대기업을 신뢰하고, 대기업도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 성장하는
상호간의 turning point가 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느낍니다.

이렇게 쓴 고객으로서의... 희망과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테잎으로 둘둘~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였는데... 나사가 많다보니..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무게는 고작 1.2kg이 아니라... 1.2 ton.. 그 이상의 무게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저 박스는...누가 버리려고 하는 거를 가져와서 하다보니 이리 되었네요...
<윗 부분의 '이 년' 은 욕이 아닙니다.. 저도 지금 보았네요...오해마시길..>
뭐... 품질 향상... 고객의 응대, 여러 부분들이 개선된다면야 택배비.. 그거 머 아깝습니까 제가 냅니다.
정말 씨알도 안먹힐지... 안먹힐듯 하지만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죠.
올바른 소비문화를 위해서.

혹시나 몰라서 내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송장번호 불러주려고요...
사소한 부분부터...큰 부분까지.. 저는 직원이 아니라 원가절감인지.. 차별인지..
둘다 부품이 안좋은건지 좋은건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수 소비자들을 위한 기업으로 더 다가와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솔직히 자국민이 자기업 까는 것도 어떻게 보면
웃음거리죠... 그렇다고 무조건 두둔하자는 거는 아닙니다...
혹여나 모르는 좋은 답변...소비자들에게 들려줄리는... 없겠...모르겟네요.

그래도 계속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저 나름대로
계속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들 부탁드립니다.(__)
(추가 : 나사 관련하여 택배 원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솔직히 1명 1명은...제가 힘들고요..
단체 모아지면 취합되면 그때 일괄 발송 예정입니다. 저도 개인 직장인인지라 ㅎ
그리고 H사에만 보냈고 나머지 회사 차량의 녹나사는 아직 키핑중입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