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에서 전체 선수단이 입촌하지 않았는데도 하루 5000개의 콘돔이 소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촌 내 편의시설인 거주자서비스센터에 콘돔을 비치해 놓고 입촌한 선수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는데 매일 동이 난다는 것.
콘돔 배포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제공돼 왔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약 15만개의 콘돔이 배포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10만개의 콘돔을 소모했다. 콘돔 수요는 입촌자들이 본래의 용도뿐 아니라 기념품이나 수집품으로 챙겨 가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딱히 쓸데없어도 그냥 공짜니까 가져가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