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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드립
랜덤

RS5 시승기~ㅎ

샹키Lv.403로스터
12년 전인 2014년 8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보배드림 원문링크 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9134

 

BvAUUu3.jpg

 

 

8/23일 토요일 오후 부산 남천동 아우디 매장에서 시승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우연치 않게 보배회원님이신 zeroseven   님 께서 소개해주셔서

시승행사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다시한번 소중한 기회를 주신 zeroseven 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RS5를 시승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시승날짜가 토요일 낮.

그것도 해운대.... 교통지옥이라서 차를 많이 느껴볼 시간이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타 시승행사보다 매장에 계신 인포아가씨들과 아우디코리아 직원들은 그다지 친절하진

않았고 음료수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밍숭맹숭... 냉장보관좀 해주시지...ㅠㅠ

 

그렇게 앉아서 약간 기다리다가 시승차가 들어옵니다. 파란색 rs5였는데. 역시나 사진보단

실물이 멋지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모토쇼에서 봤던 신형 m4(겨자색)보다 더 멋졌습니다.

시승시간은 넉넉잡아 1시간정도 했구요. 광안대교-부울고속도로 장안까지 코스를 잡았지만,

솔직히 저는 최고속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고..(무섭워요) 이런 차를 고속도로에서만 달려보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부울에서 잠깐 최고속을 찍고 일광으로 빠져 송정-달맞이-광안대교 코스로 복귀했네요.^^

일단 출발은 컴포트 모드로 했습니다. 아 여기서 잠깐.. 차를 타는데

 

시트...가 정말 눈물나네요. 수동조절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심하게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트포지션이 너무 높네요. 최대한 낮췄는데도 붕떠있는 듯 한 느낌이였습니다.

버킷이라 지지해주는 느낌은 일품이였구요.  사이드미러 또한 커서 시야가 아주 좋았습니다.

 

먼저 광안대교 진입. 흐름에 맞춰 살살 주행하는데 생각보다 차가 너무 가볍게 나가네요. 육중한

덩치와 콰트로 시스템때문에 무거울 거란 생각이였는데 정말 가볍게 나갑니다. 엔진회전질감

또한 좋았구요. 하지만 핸들이 너무 가볍습니다.

 

그렇게 흐름에 맞춰 부울톨게이트까지 왔습니다. 톨게이트 통과후 다이나믹 모드와 메뉴얼 모드로

바꾸고 출발했습니다. 1단 풀악셀!  튀어나가다가 갑자기 퍼퍼퍽퍼거드그귿퍽득드득득.

이런? 퓨얼컷에 걸리네요.....^^;;;;  메뉴얼 모드에선 레드존을 쳐도 강제 변속이 안되더군요.

오... rs라서 강제변속이 안되는건가? 라며 내심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고ㅋ  은근슬쩍

메뉴얼에서 S모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풀악셀! 우오오오!! 잘나간다 !!! .... 근데 살짝 기대에

못미치는? 가속력이였습니다.  동승1인,에어컨 영향도 있었으나 그걸 감안하고 말이죠.

 

딜러분은 옆에서 리밋이 280이니 280까지 밟아보시라고 하셨지만, 250까지 밟아보고 발을 땠네요^^;;

280까지 찍을수 있겠지만 속도올라가는게 더뎌지는걸보고 더이상 올려봤자 무의미하거니와 무섭더라구요 ㅋ

고속주행은 발군이였습니다. 붕떠간다는 느낌은 없었고 풍절음 또한 적었습니다.

엔진에 회전 질감또한 좋았습니다. 레드존이 8200?300? 이였나 아무튼 무척 고회전엔진

이였고, 부드럽게 7~8000천을 넘나들더라구요. 매우 만족스러웠네요..

 

그렇게 부울일광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기장 국도를타고 송정으로 향했는데, 이때는 적극적으로

패들을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S 트로닉? 이 생각보다 민첩하지 않았습니다.

다운치고 알셀을 밟을때 -1 단에 킥다운이 걸려 -2단이 걸릴때도 있어서 한템포 늦추며 악셀을

밟게되더군요. 미션은 생각보다 실망.

 

이제 하체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도와 달맞이를 넘어오며 빠르게 코너를 돌아보기도 했는데,

4륜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차가 4륜인걸 모르고 탔으면 전 4륜차인지 몰랐을거에요...ㅜㅜ

4륜에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코너를 돌때도 언더보단 오버성향이 강했습니다.

근데 요철을 만날때 잘 잡아주지 못하더군요. 타이어 공기압영향일수도 있겠지만,

바운스먹었을때 훅훅 튕겨져 나갔습니다. 하체셋팅은 그렇게 하드하지도 소프트하지도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부족했던건 배기음. 다이나믹모드면 가변이 열린다고 들었는데 사운드가 작았고,

다운칠때 으르렁 거리는 소리또한 좋긴했지만 작았습니다. 좀더 컷더라면 하는 아쉬움.

 

어느새 1시간 시승을 마치고 매장으로 복귀. 내려서 다시 차를보는데 이쁘네요ㅜㅜ

지금 프로모션도 좋던데...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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