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Cars & Coffee에서 본 차인데 어느분이 이 차 사진을 더 보고 싶다고 전에 말씀하셔서 따로 올려봅니다.
1978년부터 1981년 까지 수작업으로 만든 차입니다. 주인이 직접 유럽에서 수입을 했고 달라스 지역에서는 단 한대 있답니다.
엊그제 트랙을 갔다왔고 이거 몰고 캘리포니아까지 간적이 있었다네요. 왕복 약 4,600km 입니다.

엔진은 뒤에 있고 이 벤트는 앞쪽의 래디에이터 때문에 있는 것 같습니다.

휠이 굉장히 미래지향적입니다.

수동 기어




아주 특이했던것은 주유구가 양쪽에 있습니다. 엔진때문에 공간의 제약이 있어서 개스 탱크를 양쪽에 두개를 넣어놨다네요.
양은 아주 많이 들어간답니다. 주유구가 아래 사진의 조수석 뒤 펜더에 있고...

이건 운전석 뒤 펜더입니다. 텍사스는 주유소가 다 셀프이기 때문에 한쪽에 기름을 넣고 차를 돌려서 다시 반대쪽에 넣어야 한다네요. 운이 좋으면 펌프에 호스가 긴곳이 있는데 거기서 넣으면 반대쪽까기 주유기가 갈수 있답니다.
양쪽 연료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두 연료통 사이에 가느다란 호스로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인라인 6기통 엔진

드라이 섬프(Dry Sump) 엔진


번호판은 텍사스 번호판이 있으나 싸이즈가 맞지를 않아서 그냥 유럽에서 수입할 때 달려있던 번호판으로 다닌답니다. 앞유리에 등록증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거기에 텍사스 번호판의 번호가 있습니다. 그거만 맞으면 됩니다. 차 소유한 이후 경찰이 번호판 때문에 세운적이 한번도 없었다네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