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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 라고 쓰고 으어어어ㅓ허허어허 ㅠㅠㅠㅠ 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몇차례의 게시물에서도 언급했듯.
나의 어린 고양이 흑구놈이 중성화를 코 앞에 두고 "이대로 고자라니..." 하는 느낌으로
누나 둘에게 농사를 지...지었습니다.
수확한 농작...묘는 넷+넷 여덟이었졍.
첫번째 애들이 이제 한달 하고 이주쯤.
두번째 애들이 오늘로 23일째 되고 있는데
얼마전에....헤헤....
엄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여섯마리의 고냥이...헤헤...ㅠㅠ
수유모가 급하다고 집에서 인공수유 해줄 수 있냐고 문의가 들어왔는데
마침...우리집 애들이 새끼를 낳아 기르니 젖이 나오고 있고
애들이 죽으면 안되고 그럼 너무 슬프고 해서.
여섯마리를 모두 긁어모아 데리고 왔습니다 ^^
그중 한녀석은 하루만에 별이 되었지만..
내꺼 4+ 내꺼 또 4 + 너므집 아가들 5+ = 13
멋지게도 열세마리가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넷중 둘이 입양처를 찾아 이미 떠나서
마구 돌아다니는 애들 둘. 헐랭헐랭거리고 돌아다니는 뒤뚱이 넷. 눈못뜨고 삐약거리는거 다섯이 있는데
저 짱 부자죠..? *-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기왕 이렇게된거 내 멋진 뚝심을 보여주갓서. 하면서 내 새끼들 젖 늘어지는거 보면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북적거리는 애샛깽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훗.
아깽이만 열셋이랬지. 큰고양이 수가 적다고 하진 않았다.
훗.
큰고양이도 엥간히 많다고는 했는데 고양이만 키운다곤 말 안했다.
훗.
동물농장 ^^...
도저히 집에서 숨쉬고 있는 짐승수를 어디가서도 말 할 수 없네요....^^
제 일이 잘 풀리면 모든게 짐승들의 보은이라고 주변사람들이 덕담해주는 정도? 뭐 그런정도?...
애들 사진 마구 나가용.
휴지 준비하세영.
코피가 나면 막으면 되공 알러지에 코가 간지러우면 푸시면 되공. 그럼 출바알!
사진 보정할까 했는데 너무 많앙. 그리고 ....귀..귀차너영.
죄성해여 원본크리.
안뉴웅 쪼꼬미야
어 눈에 구멍났다! ㅋㅋ
눈이 열리고 있졍.
사실 요때가 아깽이 시절중 제일 존못.
그래도 너무 귀요미....;ㅁ;
으헝흐엉 캥캥 너무 졸려영.
무서울정도의 정대칭. 귀끝은 하얀털. 등은 통판블랙.
앞다리 뒷다리 반팔 반바지 턱시도 장착.
얜 굉장히 예쁜 옷을 입고 태어난 아기고양이예요.
무쓴 쏘리!
이제 여름 다 지나가는데 긴팔 입어야징 긴팔!
물방울 무늬로 흰색 얼굴이 도드라지고 앞다리 긴팔. 뒷다리 칠부바지의 아깽아깽.
얘도 좀 느긋느긋과 더라구요.
예민쟁이가 아니라 더 이쁨.
아고 이뻥. 목 들었쪄여? 그래쪄영?/...ㅠㅠ
옴마가 탯줄 자르면서 이빨을 잘못썼는지..
뒷다리쪽 살이 조금 튿어진 이쁜이.
집에 데려와서도 몰랐다가 젖먹이면서 여기저기 만져보다 알았어요.
지금은 가루 마데카솔 챠발챠발하면서 낫는중이예요.
어서 돋아라 새살아.
얘도 순딩순딩합죠.
꼭 닮은 남매의 투샷. 왼쪽이 다리 조금 다친 소녀. 오른쪽이 긴팔입은 소년.
얘도 같은 동배고 ㅋㅋㅋㅋ
찡찡통통찌 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목이 없이 통통하고요. 보챔 심하고 계속 뭐라고 말을 해요.
몸이 다른애들보다 1.5배는 통통. 완전 오뚜기예요.
"짜증은 나지만 내가 참아볼껭."
근데 아깽이들은 목이랑 겨같은데 긁긁 해주는거 좋아해요.
물론 즈이집 큰 고양이들도 그거 좋아해요. 뭔가 애들이 흐물흐물 노골노골해짐.
겨드랑이 안쪽에 손 넣고 어깨뼈 안쪽 마사지해주면 애들이 흘러내려요.
내가 너네ㅠㅠ 책임지고 입양 보내야 하니까 ㅠㅠ 나 힘드니까ㅠㅠ 만지게 해줘 jpg.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사람손은 계속 타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사람손타면 큰일나는줄 알고 어미에게 모든걸 맡겨두고 방치한 아깽이들은
야생의 그것과 다를바 없더라구요. 하하...순화 시키고 겁먹지 않게 하느라 피를 많이 봤죠.
지금 열심히 만져야해요! 부지런히! 그래야하죠!
어미가 내다 버린다 이런건 야생에 한해서 인듯요.
왜냐하면 저희집 애들 출산이 있으면
제가 옆에서 애를 꺼내고 양막을 찢고 태반은 딱 한개만 먹게 어미주고
실로 탯줄 묶어서 불에 달궈 소독한 가위로 오리는건...언제나 제몫.
지금 업둥이들처럼 어미가 급하거나 서툰 경우 아주 가끔.
아깽이 피부가 찢어지거나. 어미가 실수로 다리를 먹거나. 너무 바짝 끊어서 장기가 다 끌려나와 죽는 경우도 있었...어요....
처참하죠... 실제 제가 겪거나 지인이 겪은 일 입니다. 다사다난하죠.
하지만 출산을 앞둔 어미고양이를 데리고 계신 묘주님 걱정은 마세영.
이건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닌거 같거든요.
눈이 떠지고 있는 아깽이들을 주물럭거리고 나면.
아차 싶어서
내새끼의 새끼들이 생각납니다.
힝.
엄마가 없이 모르는 방에 와서 적잖게 당황한 존.
얘는 처음 태어났는데 털이 무슨 외국인 장발남자같이 길어서
"너이새낑 네 이름은 존이다. 존 "
이랬는데 지금은? 응? +_+? 잘 모르겠어요. 솜털이라 알 수 없음.ㅋㅋㅋ
아.
나의 메리 크리스마스는 사랑입니다.
애기때는 입 주변 흰털이 산타할아버지 같아서 메리크리스마스 였는데....
지금은 진짜 예전 오유 게시물에 올렸을때 캣우먼 가면 같다고 하셨는데 그르네영.
전 얘가 좀 뭐랄까 애가 너무 달달해서 좋아요.
러블리 베이붸?ㅋㅋㅋ
존노무시키가 멘붕으로 동공열림을 시전해도
너의 두눈은 마치 마치....나....가 아니고 순정만화 주인공의 눈같지.
동배들중 제일 큰주제에 제일 엄마쟁이에 자립심 떨어지면서 아양 겁나 떨고
고추떨어지게 엥엥거리는 껌딱지 존은 이러고 있는데.
똑똑하고 아름다운 캣우먼같은 나의 메리크리스마스야.
내가 많이 스릉흔드.
존은 "미' 표정 짱 잘함.
너의 특기.
원래 저는 여자고양이에게 좀 더 관대한듯영.
새침하고 독립적이며 깔끔하고 얼음장같지만 나에겐 친절하겠지. 하악하앍.
[혼란의 존]과 [담담의 아이콘 메리크리스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내가 이빨만 다 올라오면 두고봐.
라는 눈빛의 복수를 기약하는 슬픈 존.
을 끝으로 이젠 이빨 다 나고 엄청 고양이같은 고양이 아깽이가 나올 차례예요.
겁나 많죠?
네.
힘드러여
여긴 모다.
마.. 마우스로 가..가버려..ㅅ?...
크나큰 패닉에 몸둘바를 모르는중.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까똥 힌꼬의 "첫 내 방 투어" 중
"아줌마 우리 엄마한테 다 이를꺼다옹!!!!!!!"
노네 엄마가 내가주는 밥을 먹고 내집에서 살고 있단당.
이 어린애야. 넌 빨리 너 밥먹여줄 진짜 엄마 찾으러 길을 떠나라.
수련은 충분했다.
왼쪽에 넋나간 찡찡이가 힌꼬. 뒤에 있는애가 까똥이예요,
전 힌꼬가 좀 의젓하고 사나이고 까똥이는 천상 남동생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적응력에서 차이가 좀 있네요.
힌꼬는 저렇게 울면 사람이 안아주면 폭 안겨있구요.
까똥이가 의외로 적응이 빠르고 호기심도 많음 ㅋㅋㅋ 포기도 빠름 ㅋㅋㅋㅋ
아구 이쁘다 우리 힌꼬!
옴마 아빠 생길것 같이 이쁘넹!
왜 마징가양.
납양특집이네영. 야옹야옹ㅋㅋㅋㅋ
하나도 안무서움ㅋㅋㅋ
아유 이 얼굴 빵실이. 엄청 뽀뽀하고 귀찮게구는데도 둘다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얘들 데리고 가시는 옴마아빤 복 받으실듯요.
왜냐하면 제가 ...엄청 귀찮게굴거든요. 그게 당연하게 받아드리게....훈련(?!) 시켰어영.
발 엄청 큰 멘붕 힌꼬.
를 지켜보는 이미 엎드린 까똥이 ㅋㅋㅋㅋㅋㅋㅋ
아응 귀여웡. 오늘 알았어요. 이놈이 성격미남이란 사실을.
얜 그냥 순둥순둥해서 하품만 좍좍.
"지금 뭐가 문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앙.
까똥이랑 너무 비교되서 힌꼬 소란스럽다고 흉보이겠네요 ㅠㅠㅋㅋㅋ
아님 제가 원래 힌꼬 까똥있으면 힌꼬 > 까똥 이었을만큼 좀 힌꼬 빠였어요.
자기 익숙한 구역에서 뭔가 대장같은 포스. 그리고 느긋느긋함.
까똥이는 뭔가 애같이 맨날 우다다거리고 뛰어다니는데 이런면이 있었는줄 오늘 알았어요.
사진 거하게 게시하고 입양 신청도 같이 받으려구요 *-_-*
뭔가 잘 성사될까 싶긴한데 제가 지금 보시다시피 엄청난 아깽폭탄을 맞은지라
부지런히 애들 육아일기 ㅋㅋ 올리면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해야할 처지네요.
애들 엄마젖+아줌마젖 먹여서 튼튼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작년인가 제작년 열두마리 폭탄 이후로 최대인데...
사실 그 어느때보다 최고 많아요. 지난번 열두마리 아깽이때는
한무리가 가고나서 또 들어오고 이랬거든요.
지금같이 이 엄청난 수가 한꺼번에 있던적은 없었어요....
젖이 안나오는 내 딸내미들도 돌아가면서 젖먹이고 봐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빈젖 물리는가 싶더니 조금씩 나오나봐요.
사실 영양가는 별로 없겠고 하지만 분유도 같이 돌려가며 급여하니 건강엔 문제 없을꺼라 자신합니다.
눈뜨고 있는 이들은 입양까지 시일이 조금 걸릴꺼 같아요.
그래도 많이 만지고 예뻐해줘서 사람이랑 어울어져 살아가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낼 예정입니다.
웅선은 마지막에 나왔던 나름 큰 고양이(게시한 사진중 제일 연장자)
힌꼬 까똥이에 대해 문의글을 받아요.
jaezzzc@gmail.com 입니다.
서울. 경기북부 쪽입니다.
아직 어린 아깽이들에 대해 문의나 예약을 걸어두고싶고
사진을 따로 보고싶으시다면 메일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을 보내드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