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두달전쯤 우연히 한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너무 예뻐서 끌려서 세차례 만나던날 고백했는데 퇴짜맞았어요
자기랑 말이 잘 통하고 따뜻한 과정에서 잘 자란 사람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분 만나면서 사실 말을 잘 못해서 말을 거의 안하거든요
그러다가 아쉬워서 편지를썼고 얼마전부터 다시 만나게 되서 네번 만날때 고백했다가 또 퇴짜 ㅋㅋ
자기는 영업사원 싫다고 평범한 직장 다니는 사람이 좋다네요.
그래서 그만둘까 하다가 친구로 지내기로한지 2주 어요
그제서야 하나 둘 알게된 사실이 남친분이 있었는데 3개월전에 시간을 갖자고 남자분이 말한 상태였고 2주전에 정리 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남친 떠나고 우울할때 말동무 해주고 지낸지 2주째 어제 다른남자랑 소개팅했는데 별루라고 하더군요
사실 속상했습니다 ㅋㅋ
제 여자가 아니어서 뭐라고 할 수가 없더라구요.
기분이 영 거시기해서 밥먹는내내 얼굴도 안처다보고 말도 별로 안했어요. 남자 만나는거 내가 모라할건 아닌데 늦게까지 연락 안되니까 걱정 된다고 말한게 전부네요.
어제 밥먹고 들어가는데 차안에서 30분정도 있는데 안아달라고 하더군요 두어차례 입도 맞춰주고 잘가라고 인사하고 집에 왔습니다.
제가 연애를 잘 못해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이여자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걸까요 아님 안쓰러워서 스킨쉽 해주는 걸까요 ㅠ
나이 35살에 연애해보려니 쉽지가않네요 자신감도 별로없구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