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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D
몇일전 레인보우 장미머랭쿠키로 베오베 갔다가
지숙이가 나올줄알았다.. 재경이가 나올줄알았다..
레인보우 장미라는 멤버가 머랭쿠키 만든줄 앎.....
레인보우를 레인보우라 부르지못하고
무지개라 불러야겠다고 굳게 다짐한 글쓴이예여ㅋㅋㅋㅋㅋ
요즘 계속 비가 와요
어젯밤에 빗소리 들으면서 자고파서 창문열었다가
천연 미스트를 얼굴에 선물했어요
각설하고!
오늘은 마카롱을 만들어봤습니당
습도에 민감하여 비올때는 만들기를 피하라는 마카롱,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은법이죠 껄껄
<이탈리안 머랭법>
아몬드가루 + 슈가파우더 계량후 채를 칩니당
굵은 입자의 아몬드는 과감히 빼주세요
밀폐용기에 담아두었다가 아몬드 크림만들때 사용하셔도 좋음
흰자 투하!
*** 흰자는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일주일간 숙성시켜
흰자의 조직막을 파괴시켜준뒤
냉장고에서 꺼내어 실온상태의 흰자를 사용했습니다 (아우길어ㅋㅋㅋㅋㅋㅋ)
그냥 계란 바로깨서 사용해도 괜찮은데요
이 방법이 유명한 삐에르 에르메의 노하우라고 해서 따라해보고있어요
비벼주면 이것이 페이스트
고추장의 질감으로 만들어줍니다
근데 고추장보단 좀 되직한것같아요
너무 치대면 아몬드에서 기름이 나오니까
섞이면 주걱질을 멈춰줍니다
이제 시럽을 끓일껀데요
설탕넣고 물넣어서 설탕이 물을 쫙 빨아드려 투명해지면
약불에 올려서 끓여줍니다
시럽 끝이 몽글몽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흰자를 볼에담고 거품내어줍니다
설탕이 안들어가서 거품이 곱지않은것이 정상
60%정도 올렸어요
시럽은 중간까지 끓어오르면 온도를 재어118도되면 불에서 내림
왼손으로는 볼을 따라서 시럽을 부어주고
오른손은 고속으로 핸드믹서질하기
흰자와 시럽이 섞이면 난백파우더와 소금을 조금넣어
거품이 쉽게 꺼짐을 보완합니다
이탈리안 머랭은 대량으로 만들지 않는이상
뾰족하게 뿔이 서지않아요
핸드믹서로는 한계가 있어서 더 묽게나옴
휘퍼자국이 5초이상 보이고 묵직한 느낌이 들면 된거임
파란색소도 넣어주었어요
머랭은 페이스트에 3번에 걸쳐 나눠 넣어줍니다
한번..
두번..
세번!
다 섞였으면 마카로나주 작업을 시작
볼에 반죽을 붙혔다가 긁었다가를 반복
너무 오래하면 반죽이 묽어져서 마카롱이 쿠키처럼 퍼지고
너무 적게하면 마카롱에 뿔이생겨요
어느정도 하다보면 반죽에 윤기가 돌기시작
반죽을 들어보아 계단식으로 접히는것이 보이면 주걱질 멈춰줍니다
짤주머니에 깍지를 끼우고 붓으로 색소를 뭍혀주기
** 그라데이션 or 선이 선명하게 보이는 머랭쿠키만들때도
이렇게 만든답니당 ㅎㅎㅎ
반죽 담아담아
짜기 시작하는데...
구름모양으로 짜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는 동그랗게 짜고있으며.......
나는 지금 뭘하고있는거며.....
짜면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이거 아닌데.. 하면서 계속 짜고있으니 반죽끼리 붙고 줄간격은 없어진지 오래
........
다으시 다으시
<이탈리안머랭>
페이스트 : 아몬드가루 125g
슈가파우더 125g
달걀흰자 40g
식용색소 소량
이탈리안 머랭 : 설탕 110g
물 20ml
달걀흰자 40g
건조난백1g (생략가능)
아몬드가루 + 슈가파우더 채지고 흰자섞어 페이스트 만드는과정 같아요
색소를 머랭에 섞지않고 페이스트에 섞어보았어요
다시 시럽을 끓임
불에서 내려줌
볼벽을 타고 흘려넣으면서 오른손으로 폭풍 핸드믹서질
어느정도 섞이면 난백파우더 넣어주기
** 처음 시럽을 넣었을때는 볼이 무지 뜨겁다가
점점 미지근해져요
50도 정도가 딱좋은 상태
주르륵 거리는 머랭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 레시피는 무지무지 뻑뻑해요
마카로나쥬를 아무리 해도 주르륵 흐르는 반죽이 되지않음
절대 계단식으로 반죽이 내려오지않음
무지 뻑뻑하고 되직한 반죽임
빤질빤질 윤이나면 아까처럼 짤주머니에 색소를 뭍혀줍니다
이번에는.. 마카롱을 한번 버린 제 마음과
하늘에 떠다니는 우중충한 구름을 표현하고자 검은색을 칠해주었다는....
속으로 1..2..3..을 세고 옆으로 바로옮겨 또 1..2..3..을 짜주어요
약간 고등어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란색이라 긍가.. 식욕이 별로 안땡기긴 뭘안땡겨
이눔의 식욕 이새키...
습도가 높으면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었어요
손으로 만졌을때 반죽이 뭍어나지않고 포~옥 들어갈정도로 말려줍니다
마를 때까지 지루하니까
어제만든 크림빵이나 처묵처묵...
아~ 빵결 보드랍고 초크초크하네여 *_*
빵을 다먹고 설거지까지 했으면 20분정도 지났을꺼임
180도로 오븐을 예열하고 마카롱 반죽을 넣은뒤
바로 150도로 온도를 낮춰 13분 구워줍니다
오븐에 들어가면 4~5 분 정도쯤 삐에가 올라오기 시작해요
윗면이 터진다면 건조를 덜시킨것이고
삐에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건조를 너무많이 시켜서 라고하네요
오븐에 들어갔다 오니 이것들이 통통해졌음
빵 먹은건 난데 왜 너네들이 통통해졌...????
마카롱은 판에서 그대로 식힌뒤
몽따주 라고해서 비슷한 크기끼리 맞춰주고
크림을 넣어 샌드해주면 끝!
냉동실에 있던 크림치즈필링이랑 초코가나슈를 섞어서 넣어줬어요
칼로리 깡패
속도 꽉찼고 득득 함
맛은 달아요
담
두개 정도 먹었더니 십이지장까지 달달해진 느낌적인 느낌
중간중간 푸룬이랑 헤이즐넛도 통으로 넣어줬더니
칼로리가 더욱 높아졌군뇨 *_*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만든 마카롱
자꾸 위에 피같다고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요.. 빨간색이 잘못했네
그냥 안에 시뻘건 체리가 들어간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 빨간건 식용색소.. 무서워 마세ㅋㅋㅋㅋ
비가 오니까 오늘 막짤은..
달다구리 대신에.. 이때까지 먹고다녔던걸로 '-^
여러분! 사진정리를 해보세요
내가 왜 이모양인지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