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집에 살고 있고,
이 집으로 이사온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집주인한테 문자로 연락오더니,
미안하지만, 자기가 놔두고 간 벽걸이 에어컨과 실외기를 가져가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괜찮냐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현재 그 에어컨은 이사 후 3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입니다.
그래서 답장으로,
‘제가 평일에는 집을 비워 시간이 안되니 일요일 오전 중으로 사람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아보시고 시간 알려주세요’ 라고 보냈죠.
그랬더니 다시 답장으로
‘네^^~ 담주 저 교회갈 때 잠시 들를께요 8시 반이 좋으세요? 10시반이 좋으세요?’
라고 왔네요?
저는 당연히 해체할 사람을 보내달라고 얘기한 것 이였는데,
답장을 온 것 보니, 해체는 제가 알아서 하고 자기는 가져만 가겠다고 하는 뉘앙스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답장을 보내려고 하는데, 그러기 전에 여쭤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 해체할 사람을 제가 알아보는게 맞나요?
- 맞다면 비용도 제가 내는게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