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기 입니다^^
1. 항공권 (필리핀에어)
모든 싸이트 돌아보다가 필리핀에어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 개인당 49만원인가 들었습니다.
인천->보라카이 : P487 비행기 좁았고... 밥은 그럭저럭.. 김치포장으로 나와서 그냥 챙겨갔습니다.(보라카이에서먹음)
보라카이->인천 : P486 비행기 매우넓더라구요.. 꽤 투자한것 같습니다.. 밥은 짜고맛없었다고합니다.(숙면하였습니다..)
2. 호텔 (보라카이가든)
-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후 보라카이가든 직접 연결하여 업그레이드
처음에 그랜드비스타, 알파 델타?, 크라운리젠시로 하려다가 보라카이가든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인많다고하였지만
가까운 곳이 좋다고 하여 보라카이가든으로 하였습니다. 룸은 디럭스로하려다가 신관에 가고싶어서 그랜드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룸컨디션은 매우좋았습니다. 물은 하루에 2병씩 리필 해주더라구요.. 룸은 깨끗하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가서 가장많이 후회한건... 풀엑세스... 미친듯이 후회했습니다.. 솔직히 풀엑세스 방이없었긴한데.. 다시가면 무조건 풀엑세스로 할거같습니다.. 이건정말 필수인거 같습니다. 제가갔던 4월말은 정말 더웠는데... 바닷가 녹조도 좀있고 짠물에 들어가서 놀다 나오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 수영장을 주로이용했는데... 정말. 정말. 풀엑세스 부럽더군요...
조식은 그럭저럭 먹을껀 오믈렛, 빵, 과일 정도.. 다 조식이 거기서 거기죠..^^;; 일단 조용하고 방깨끗하고 위치가 정말좋고 여러번 추천드립니다. 단, 중국인 정말 많네요..
3. 액티비티 (광명보라카이 활용)
- 호핑 : 광명활용 일단 500페소 이외에 추가금이 드는데요 코브섬 입장료 200페소, 배값 500페소(1/N), 포인트입수료(40페소)
→ 코브섬 : 그저그렇습니다. 사진찍으러가는것이고.. 동굴들어가는거.. 걷기 귀찮은사람은 쪼금 힘들수도있습니다.
→ 낚시 : 3마리정도 잡긴했습니다만... 이거조금 실망인데... 제가 취미가 낚시입니다.. 저는 4명이서 갔는데 새우미끼를 주더라구요. 새우미끼 단점이 흐믈흐믈해서 물고기가 쪼으면 금방 떨어져 버립니다. 거기다가 열대어의 경우에는 주둥이가 작아서 야금야금 먹는 스타일이라 미끼를 끼우고 내리는 도중에 물살에의해서 빠져버리기도 하고 내려가는도중에 홀랑 먹어버리기도 합니다. 이거 처음에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천천히 내리면서 감으로 땡겨서 낚아올렸습니다. 한 5분?정도면.. 미끼없다고보시고 그냥 올리시면되요.. 그런데.. 아무도 낚시방법을 안알려줍니다.. ㅡ,.ㅡ ; 제와이프가 심심해 할거같아서 저는 1마리 잡자마자 와이프옆에 붙어서 와이프꺼 도와줬습니다... 낚시하러가면 간단하게 어떻게 한다라고 이야기는 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미끼가 부족했습니다.. 미끼는 충분히 여유분 주십시오 ㅠ,ㅠ
→ 스노우쿨링 : 뭐... 그냥 바다보고 수영하는겁니다. 재미있습니다.(제기준) 같이갔던 소년이 보고있는곳으로 빵을 뿌려주는데 고기들도 많고 생각보다 큰고기도 많았습니다. 꽤 오래했습니다.
가격대비는 만족입니다!!! 시간도 적당하구요
호핑의경우에는 노니비누 사면서 공짜로 간거긴한데 노니비누... 생각보다 좋네요.. 폼클렌징에서 노니비누 사용중입니다^^
- 체험다이빙 : 1400페소인가?? 돈을떠나서 무조건 강추합니다.. 현지에서 너무재미있어서 다시하려고했는데 3000페소 부르더라구요.. 무조건 통해서 가는게 좋은거같습니다. 1500페소가 거의 마지노선인데 1500보다 더싼 1400페소는 광명밖에없습니다.
일단 무조건 강추.. 바닷속의 신비함이란 +_+... 완전 매료되었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기초 자격증 취득할예정입니다.!! 정말 이건 돈이 안아까운 보라카이 최고의 액티비티입니다!!!! 동영상촬영과 사진촬영도 해주시고 씨디주셨는데잘 간직중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추천
- 파라세일링 : 처음에 기대를 했으나.... 놀이기구를 잘타는 저로서는 재미없는 놀이기구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오전에 했는데.. 멀미가 약간 생기더라구요... 전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것같습니다. 비추!
- 마사지 :
젠스파 - 인터넷예약가로 가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뭐 굳이 젠스파로 안가도 됩니다.... 스테이션1에 있는데.. 저는 스테이션2였구요.... 금액대비 마사지는 굳이 트라이시클타고가서 받을정도는 아니였던거같습니다. 같은가격에 스테이션2에 망고스파라고 현지스파있는데 똑같습니다. 마사지 시간이나.. 뭐 방법은 차이점은 얼굴에 뭘 바르냐 안바르냐인데.. 어차피 가격대비 말씀드리는거라서.... 600페소에 트라이시클 안타고 얼굴에 안바르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 이건 그냥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헬리오스 스파 - 아.. 이건 강추입니다... 전 제가 황제가 된줄알았습니다.!! 이거 돈값하더라구요... 처음에 갔는데 무릎꿇으시고.. 발씻어주시는데 아... 팁을 많이 드려야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친절하시구요.. 마사지받다가 피곤해서그런가 코까지골면서 가숙면 취했습니다. 끝나고 사장님 뵙는데 한국분이시더라구요.. 꿀물같은거 줘서 잘마셨습니다. 이건 정말 좋더라구요 꼭하세요!! ㅎ,ㅎ 마지막날 시간때우기 참 좋습니다. 2시간30분정도 소요..
필수품 : 샴푸,린스,칫솔,치약,썬크림, 마스크(손수건)
제가 처음에 상상했던 보라카이는 파라다이스 였습니다만.. 필리핀의 보라카이라는걸 깜박했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비치가 멋지고 풍경은 예술이지만 주변 상권과 호텔주변은 우리나라 80년대 수준만 못했습니다. 곳곳에서는 공사중이고 악취와 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사진에보이는 풍경은 단순하게 비치와 풍경들이지만 그 뒷면에는 엄청나게많은 인파와 정비되지 않은 도로, 환경적으로 깔끔하지않은.. 그런분위기 입니다..
크게쓸건없고 주변에 경험 했던것만 적겠습니다.
보라카이하면 대부분 생각하는 호텔과 액티비티는 아래글에 써놨구요.. 그냥 디딸리빠빠 랑 음식에 대해서만 적겠습니다.
1. 디딸리빠빠
우리나라 노량진 수산시장과같이 생물을 골라서 초장집에가서 요리를 해먹는 그런 시스템의 시장입니다. 크기는 대략 100평?? 정도되는 공간에 상점이 밀집해있습니다. 몇집 안됩니다..'' 솔직히 크기가 작아서 실망.. 갔더니 랍스타와 킹프라운 알리망고 등등 여러가지 팔더라구요. 제 목표는 단순히 랍스타 였고(아내가 못먹어봤다고해서) 저는 솔직히 랍스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좀찔기다고해야하나.. 꽃게가 최곱니다!!
랍스타 1kg 생물 1,500페소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갔습니다. 근데.. 단품으로 생물 1kg 짜리 랍스타 1,500페소는 힘들겠더라구요.. 처음 가자마자 그냥 대놓고 나 생물 1kg짜리 1,500페소 에 사려한다. 이렇게 한바퀴 돌았는데.. 잡는집이 한군데도 없더라구요.. 물가가 올랐나... 다시 흥정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골랐습니다. 처음에 가면 1인분정도..될거같은녀석 보여주면서 2천 페소 부르더군요.. 코가 막히고 기가막힌... 무조건 디씨 1/3 가격부터 치고올라갔습니다... 가만보면 파는 패턴이 정해져있습니다.
제가좀 까탈스러워서 일일히 저울에 달아보고 봉지에 담았을때도 만져보고 저울위에 올려놓고 해봤습니다..
1. 작은녀석 보여주고 큰금액 제시
2. 내가 원한 제품 외에 다른제품 끼워팔기
3. 산녀석을 죽은녀석으로 유도하면서 싸게주는척하기
4. 저울에 달았다가 놓고 가격흥정하고 다른 랍스타로 바꿔서 포장해주기..
5. 저울에 무게 젤때 몰래 밑에서 저울 당기기(끈달려있음)
한국인을 봉으로아나.. 이런짓 하는녀석들은 과감하게 뒤도알돌아보고 지나갔으며 약간 중간에서 안쪽으로 가니깐 좀더 저렴한거 같더라구요.. 외곽은 사람이 계속오니 흥정하다가도 다른 관광객에게 붙어 버리네요..
일단.. 전 랍스타 생물 1kg 을 2,000페소에.. 그리고 킹프라운 인가 하는 대왕새우 생물 1kg을 700페소(이거눈탱이맞은거같음) 샀습니다.. 그런데 음식점 가서 랍스타 1kg짜리 요리해서 먹는데 엄청많더라구요.. ㅡ,.ㅡ;; 누가 1인분이 1kg이라고 했는데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있다가 1kg짜리 사진 올려드릴게요.. 정말 큽니다.. 저울을 보면 위에는 검은색으로 kg 단위 아래에는 빨간색으로 파운드(lb)단위입니다. 아무래도 파운드를 보고 1kg로 착각들 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파운드는 0.4kg 입니다..
암튼 둘이서 콜라랑 랍스타 1kg 먹었는데 배불러서 킹프라운 많이 남겼습니다. (아까움...)
식감은 약간 쫄깃하거나찔깁니다.(꽃게보다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초장집에서 버터갈릭으로 먹었는데 약간 짠.. 그리고 랍스타 다리에도 살 많은데 다 못먹었습니다.. 배불러서... 제가볼때는 두분이 가시는거면 1kg 굳이 사지 마시고 0.5~0.6kg 짜리 생물 1,000 ~ 1,200 페소에 생물 살수있거든요.. 그거 사서 드십시오..
그리고 킹프라운.... 생물사고 죽은거 서비스로 줬는데.. 맛없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대하수준의 새우 죽은거 싸니까 그거사서 칠리소스에 해드시면 됩니다.. 이건 제가 정말 잘못 선택한 선택...
2. d-mall & 버젯마트..
디몰이 저는 무슨 백화점인줄 알았는데... 그냥 d-mall 거리입니다.. 뭐 대단히 최첨단 쇼핑의 거리인줄알았지만.. 그냥 한국의 일반 거리.... 볼것은 많이없고.. 살것 디딸리빠빠 재래시장에도 다팝니다. 싼것도 디딸리빠빠가 싸구요.. 그냥 디딸리빠빠 가시구요.. 디몰은 단순히 밥먹으로 오는 곳입니다.
버젯마트.. 제일많이 사용하는 마트입니다. 뭐 그냥 큰 편의점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오는날 알았는데 버젯마트에서 스테이션 3으로 걸어가다보면.. 무슨마트인가 큰데가 있는데 여기는 외국음식(한국,중국) 많이 팔고.. 더쌉니다. 만약에 사는게 있다면 버젯보다는 초록색 마트부터 가보시고 없으면 버젯으로 가십시오.. 전 몰라서.. ㅠ,ㅠ
과일가게는 디몰에있는데요 디몰 중앙에 무슨 관람차 작은게 있습니다. 광장형식으로 동그랗게 되어있고 주변에 먹을가게가 많습니다. 거기에서 우측(발할라방면)으로 2시방향으로 길이있는들어가면 과일가게들 나옵니다.
망고(1kg) - 80페소, 망고스틴(1kg)-250페소 뭐.. 가격은 정찰제 더라구요.. 저녁때는... 가이드가 투어와서 관광객들 단체로 우르르 사가더라구요... 그것만 피하면될것같습니다. 망고스틴 1kg, 망고1kg 해서 320페소에 사왔습니다.
맛은.. 망고는 시고. 망고스틴은 홀릭이였습니다. 망고스틴만 또 1kg 사먹었습니다. 망고가 제철이 아닌건지... 생각보다 시더라구요..
3. 음식점
일단.. 쿠폰.. (광명보라카이, 옆집 드x라) 다뽑아갔습니다. 칼라로 뽑아서 잘 오려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유용하게 써먹었네요.. 음료는 안되고 본요리만 할인 해주더라구요.. 그래도 10~15% 되니까 생각보다 큰돈이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쿠폰은 냈구요.. 싫어하거나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디몰 주변과 화이트 비치에 많이 있습니다. 저녁때가 되면 화이트 비치쪽은 야외 테이블 생기고 노래부르고 합니다. 분위기는 당연 화이트 비치쪽이 좋습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들은 대부분 구이와 튀김 요리가 대부분입니다.''
망고주스는 마냐냐, 발할라가 제일 맛있더라구요..(극히주관적..)
저는 에픽, 가스트호프, 게리스 그릴, 마냐냐, 발할라(2회), 씨마 이렇게 가봤구요..
발할라는 가격이 꽤나갔습니다. 맛은 평범하였구요... 스테이크 먹었는데.. 티본?? 이거 힘줄 대박 ㅡ,.ㅡ;; 고기썰다가 팔떨어질뻔.... 싼게비지떡이라고.. 두번째갔을때는 그냥 등심(립아이) 먹었는데 350g 정도합니다. 한국 1.5인분 괜찮았습니다.
소고기맛은 그냥 소고기 맛입니다.
마냐냐는 다른사람들 먹은거 안먹고.. 오늘의 메뉴같은거로 2인용으로 먹었습니다. 여기는 추천해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망고쉐이크도 맛나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점심때 너무더워서 망고쉐이크 저는 그큰거 각 1잔씩 먹었네요..)
에픽, 가스트호프, 게리스그릴은 그냥 맛있다는거 먹었는데 특별히 맛있다거나 맛없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중에 만났던 여행고수분 왈... 맛있는거 먹으려면 선진국 가야지 후진국 오면안된다.. 그냥 즐겨라.. 그래서 그냥 즐겼습니다!
그외에... 쇼핑한것은... 모자. 150페소에 샀습니다. 디딸리빠빠에서 흥정에 흥정을 거듭해서.. 저는 가게에서 샀는데 약간 특이한 모양이였고.. 그냥 평범한 모양은 120페소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방은 200~250페소 , 방수(워터프루프)는 400~450 달라고하네요.. ㅡ,.ㅡ; 근데 죄다 아이러브 보라카이 써있어서..
없는거 간신히 찾아서깍아서 잘샀습니다. 250페소
- 썬크림은 한국이 더 싸네요.. 한국에서 사가십시오....
- 래쉬가드 챙겨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스크(손수건)은 꼭 챙겨가세요.. 특히 스테이션 1,3 으로가시는분들은 트라이시클 많이 타시는데 정말 먼지 엄청 납니다. .
매연...
- 필리핀사람들 (장사...)은 어느정도 한국말이나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 전부 다됩니다. 걱정안해도될 수준입니다.
- 비치앞 길 걸어다닐때 삐기들 많이 붙습니다. 뭐 나쁘게 하지는 않아요..
- 치안은 상당히 좋습니다!!
- 바나나칩 맛있습니다. 전 캐리어2개중에 1개 비워서 전부 바나나칩 넣어왔네요^^
- 노니비누 좋습니다. 세안하면 뽀득 뽀득 소리나네요. 얼굴땡기는것도 폼클렌저에 비하면 덜하구요.
- 공항에 일찍도착하면 공항관계자가 개인여행자는 막습니다.. 2시간전에 오라고합니다.. 하지만! 단체여행사를 뒤에서 같이 붙어가면 안잡네요.. ㅡ,.ㅡ;; 저한테도 몇명이나고 해서 앞에 단체 가르키면서 ALL~~ MANYMANY~ 이랬습니다. ㅋㅋ 그러니 들어보네 주고 뒤에 개인분들짤렸습니다.
(이건 제가 어떤 블로그를 보고 저도 기억하고있다가 써먹었는데.. 정말 이럴줄 몰랐네요!!)
제 후기가 즐거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 여행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누가 좋다고해서 따라하지마시고 성향이 비슷한지 확인하고 따라하시는게 좋습니다.
(TIP 이란건 자기가 똑같은 상황을 겪었을때... 이래서 TIP이구나, 하고 느끼는것이 TIP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