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8603한국의 1인당 GDP는
2만 3,837달러 입니다.(2013년 기준)
1년단위로 2만 4천달러로 잡으면 현재 환율로는 대략 2400만원정도 됩니다.
한사람당 연간 2400만원을 벌고, 평일이 대략 250일 정도 되니 하루 6시간씩 잡고 1500시간 일한다고 한다면
시간당 1만6천원 정도 받아야 연간 24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일한다고 한다면 시급 1만2천원 정도 되는군요.
그나마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이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만.
중소기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2013년 상반기 임금 수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0만원 미만으로 받는사람이 52%정도 됩니다.
국민 절반정도가 일한양보다 더 적게 받는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월급이 적은 경우에는 인턴, 비정규직, 블루 컬러, 단순노무직, 자영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더 적은 강도로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일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맑스의 이론에 의거하자면 이 52%의 국민들의 노동의 일부를 상위 20~30%가 대신 돈을 받고 소비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 상위 20~30%는 일하는 시간이나 강도가 비교적 적을 겁니다.
현대사회는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삶의 수준이 향상된 만큼 필요로 하는 노동시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부의 분배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적게 일하고, 어떤 사람은 많이 일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일 것입니다.
자유시장은 기회비용까지 고려하여 평등하고 공평하게 분배가 될 수 있다고 강조를 하지만.
막상 따지고 보면 일한만큼도 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이렇게 단순무식한 계산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우리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이런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