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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37369

 

 

안녕하세요

접때 내차소에 글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4위에 머물렀던 벨로스터 시승기입니다 ㅜ.ㅜ

보배드림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그 말많던 벨로스터 시승기는 별로 없더라구요

있는것들을 보아도 무서운 보배님들의 런치만 무진장 당하더군요 흠....ㅋㅋㅋㅋ

그래서 전 아주 솔직하게 시승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국내에서도 그렇게 흔하지도 않고 매니아층이 더 많은 벨로스터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어내려가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전 현빠도 아니고 현까도 아니고 그렇다고 쉐빠? 삼성빠도 아니니 있는 그대로 보아주십쇼^^

 

 

 

 

 

외관 별 네개(개인취향에 따라 틀려짐)

 

 

위에도 언급하였다싶이 어느차들이건 개인취향에 따라 틀려집니다

허나 전 디자인에 별 네개를 주고 싶네요

별 하나는 그나마 곤충룩으로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기에 예의상 뺍니다ㅎㅎ

솔직히 맞아요 어찌보면 곤충룩이에요

납작엎드린 사슴벌레같죠 물론 터보는 곤충이라고 보기엔 어려운부분이 있으니까요

지극히 터보가 아닌 그냥 논텁을 말씀드리는겁니다

디자인에 대해선 아시다싶이 극과극의 평가를 받습니다

어떤분들은 신기해하며 디자인 참 신선하다신분들도 계시고 어떤분들은 이상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디자인 이상하다고 한몫거드는사람중엔 저희 와이프도 끼어있답니다 ㅡ_ㅡ

하지만 지금은 제 세뇌에 이쁘다고 억지로 해주시네요ㅎㅎ

제가 봤을땐 참 특이하고 이쁘게 생겼는데요

비록 자꾸보니 특이함은 점점 사라지고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이차에 처음 꽂혔을때는

디자인 이거 하나때문에 꽂혔으니깐요

전 별네개 주고 싶습니다ㅎㅎㅎ

 

 

 

 

 

 

내부 별 세개

 

 

제가 지금까지 여러차들을 타면서 이렇게 불안해한차가 있을까 싶네요

정말 품질에 대해 실망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괜찮았습니다

뭐 물론 현대가 내부 디자인과 공간창출 하난 잘하니깐요

이차도 좁아보이는거에 비해 실내의 공간창출과 수납공간은 과하다 싶을만큼 충분하다 느낍니다

하.지.만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품질이 너무하네요

전 이차를 탄지 이제 갓 7~8개월 정도 됐겠네요

벌써부터 시트가 헤지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차 인수받은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핸드폰 반크기정도에 패임이

현재까지 튀어나오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쭈글쭈글되는것은 그런다고 치지만...시트가 울고있는건 정말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네비가 먹통이 되어 네비교체를 받았고 대쉬보드 단차를 발견하여 이것또한 벼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겨울철만 되면 거의 모든 벨로스터 오너들이 겪고있을 대쉬보드 쪽 잡소리도 저또한 겪고 있구요

최종개선이 된 14년식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문제들이 있다는건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으로 파노라마 썬루프는 아직 멀쩡해보이며 저번에 한번 닫을때 드르르륵 소리가 났던걸 제외하면

아직까진 썬루프는 멀쩡합니다

그나마 제가 디자인쪽을 제일 우선으로 선호하니 별세개지만 다른분들 같으면 별 두개정도 주시지 않을까 싶군요

쨋든 디자인말고는 품질쪽에선 그닥..별로입니다

뒷자리는 솔직히 좁지 않습니다

허나 위에가 낮아요

내리고 탈때 조심안하면 머리 쿵쿵 붙이칩니다

그리고 키 175이상분이시라면 위에 천장에 머리 자주 붙이칠껍니다

 

 

 

 

 

성능 별 세개

 

 

자..이제 중요한 성능입니다

다들 아시죠? 벨로스터는 투스카니의 후속작으로 나온차이고 처음에 실망스런 성능으로 사람들에게 무참히 까였었습니다

이차는 마력이 140마력입니다 물론 휠마력은 110~120정도 나오겠지요 뻥마력 휴ㅡ_ㅡ

제차는 DCT 풀패키지 차량으로써 벨로스터의 달수 있는건 다 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땐 동급차종들과는 그리 성능차이에서 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자라진 않은거 같아요

허나 초반 스타트시 굼뜨디 굼뜬 스타트 (다른차량들과 동일하게 출발하려면 약 3000RPM까진 끌어올려야함)

악셀적응이 안됐을시엔 초반 변속 후 뒤로 꿀렁하는 느낌을 수도없이 받음(이 부분은 악셀깊이 적응을 하니 없어짐)

저속에서의 변속시 철커덕 철커덕 트랜스포머 변신소리

(후진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 변신하는소리 남 지하주차장에서 대박소리큼)

이게 가장 현재까지의 성능불만이네요...흠

물론 동급차종 아반떼와 K3 등등 성능면으로 좋은점은 분명히 보여집니다만...디자인 하나만 보고 온 저로써는

방금 말씀드린 저 단점들이 실망스럽네요

단하나 순정인 상태에서도 커브에서의 가속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나름 몸을 감싸주는 세미버켓시트의 효과도 놀라웠구요

그래도 새로운 신기술을 경험해보고자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벨로스터 DCT를 뽑은것이였는데

너무 급하게 결정한것인가...하는 살짝 후회도 되구요

어차피 이차는 나중에 와이프에게 줄 차라서 와이프가 어련히 알아서 잘타고다니겠지만

조금만 더 개선이 되고 조금만 더 신경을 썼었더라면 현대에서 내걸었던 한정판 차량이란 이름에 걸맞는차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이고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그 좋은 장점들을 뒤로 한채

이렇게까지 단점들을 많은개선을 안시킨거보면 판매수량을 좀더 늘릴 생각이 없는것인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부분의(터보를 제외한) 벨로스터 오너들이 성능보단 디자인의 꽂혀서 이차를 선택하신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 여자오너들도 다른차종들보단 많은것 같구요

 

여기까지 허접한 벨로스터 시승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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