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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2ch] 친구의 이야기

달달써니Lv.411로스터
13년 전인 2013년 4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Qvki



친구랑 걷다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쓰고 있는 컴퓨터 화면에 비친 자신이 아주 무서운 얼굴로 


자신에게 손을 뻗쳐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다. 


나는 처음에 농담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의 얼굴은 정말 진지했다. 


그래서 [그러면 너도 손을 흔들어 주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적당히 대답했다. 


 

그리고 사흘 후 친구는 죽었다. 


죽은 친구가 말하기로는 자기가 손을 흔드니까 반대편에 있던 자신이 


손을 그만 흔들더니 웃으면서 손으로 뭔가를 잡는 동작을 했다는데.. 


그랬더니 어쩐지 숨 쉬는 게 괴로워져서 질식해서 죽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음은 내 이야기를 했다.  





괴담돌이 http://blog.naver.com/outlook_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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