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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단편괴담] 노크

달달써니Lv.411로스터
13년 전인 2013년 3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그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벌써 야근만 3일 째다. 그런데 문밖에서 누군가 노크를 했다. 

「누구세요?」 

그러나 대답이 없다. 
자기말고도 아직 누군가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또 다시 '똑똑' .

「누구입니까?」

또 대답이 없다. 

'이봐... 장난할거면 그만두라구...' 
늦은 밤 혼자뿐이었기 때문에 두려움이 밀려왔다.
잠시후 또 똑똑 하고 노크소리가 들렸다.
점점 무서워져서 그는 문까지 다가가 문을 열고 확인을 해 봤다.
역시 아무도 없다. 
그는 자리로 돌아가서는 귀가 준비를 했다. 
그러자 또 똑똑. 

「. . . .」 

잠시 후 또 노크소리. 
그는 굉장히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어 말했다. 

「혹시 거기 누가 있습니까?」 

대답이 없다.

「정말 누가 있으면 다시 한번 노크 해 주시겠습니까」 

똑똑 
  
「살아있는 사람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두 번 노크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한 번만 해 주세요」 

똑

그는 그만두고 싶었지만 이제와서 그럴수도 없어서 다시 한 번 물었다.

「이 병원에서 죽은 사람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두 번 노크해 주세요.
 아니라면 한 번만 부탁합니다」 

똑똑 

「남자라면 두 번 노크하시고 
 여자라면 한 번 부탁 합니다」 

. . . . . 

어? 대답이 없다...벌써 돌아간건가?

「당신은 거기 혼자 있습니까? 맞으면 한 번 노크 해 주세요.
 둘이라면 두 번 노크 해 주세요」 


그러자...

c0011149_23553846.jpg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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