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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2ch] 주의사항

달달써니Lv.411로스터
13년 전인 2013년 3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xaGh




안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결코 지하실 문을 열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열면 그것으로 끝, 또 부모와도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는 소리도 들었다.


안나는 매번 그 말을 듣게 되었다.  부모님과 헤어지는 건 싫다.


안나는 부모의 지시대로 지하실 문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하지만 안나가 문을 열고 싶어하는 욕망은 해마다 커져만 갔다.


그리고 안나의 12 번째 생일, 부모님이 선물을 사러 나간 동안, 안나는 지하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안나는 정말로 부모와 헤어지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신문에는 큰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다.


'12 년간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던 소녀, 구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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