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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사이코패스

상
상어Lv.721로스터
15년 전인 2011년 8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두 남자가 걸어가고있어.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채 의미없이 휴대폰을 만지기도하고, 

간간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힐끗 쳐다보기도하고, 뭐 그렇게 평범하게 걸어가고있어. 아, 서로 아는사이는 아니구.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다, 두 남자는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 한 분을 보게됐어. 

한 남자는 힘들게 걸어오시는 할머니를 보고도 무관심하다는 듯 무시했고,

한 남자는 할머니를 보고는 귀에서 이어폰을 빼고 바로 달려가 할머니 짐을 들어드렸어.

 

자, 이 중에 사이코패스가 있다면 어떤사람일까?

 

왜 흔히, 사이코패스는 주변사람들이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정도많고, 친절하고, 평범하다고들 하잖아.

또 감정과 이해능력에 있어 장애가 있기때문에, 

죽어가는 동물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은 사람을 보고도 동정심같은걸 느끼지 못한다고도 하지.

이렇게 보면 두 남자 다 의심스럽긴 해.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할머니를 보고도 무관심하게 지나쳐간 남자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그런 일종의 감정 장애를 감추기위해 과도한 친절로 할머니를 도와드린 남자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을까.

 

 

 

 

 

 

 

 

 

 

 

 

 

 

 

 

 

 

 

 

 

 

 

 

 

잠깐만 근데 왜 다들 '할머니'가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른단 생각은 안하지?

여태껏 잡힌 악질 연쇄살인범들또한, 주변사람들은 감히 의심조차 않았을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이었다잖아.

 

 

댓글 6

올린 파일 /
      C
      Cab Lv.71

      전 글쓴이까지 의심해봤습니다.

      답글
      자
      자승자박 Lv.43

      오오 글쓴이까지는 생각못했음ㅋㅋㅋ

      답글
      ㅁ
      ㅁㅋㄴㅇ

      이거 수사구단에 나왓던 이야기 아님?

      답글
      고치기 지우기
      ㅎ
      ㅎㅅㅎ Lv.29

      답이뭐에요

      답글
      닉
      닉네임* Lv.6

      근대 너무 아쉬운게 스크롤을 조금더 내리게해서 호기심을 생기게 하면 좋앗을텐데..ㅠㅠ

      그냥 바로 보여서 아쉽아쉽 뭔가 뜸들이는맛이 없어졋으 ㅠㅠ

      답글
      운
      운지에서찾는자연 Lv.48

      수사9단인듯 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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