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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혜
혜림아사랑해용Lv.28바리스타
13년 전인 2013년 1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의 이야기.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천장에서부터 「톡 톡 톡 톡」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위층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나는 들은 바로 쥐새끼라고 생각했다.

십분 쯤 지났을까?

천장에서부터 계속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된 나는,

책상 위에 올라서서 천장을 「쿵」하고 한 번 두드려 보았다.


몇 초 지나서, 「툭」하고 저쪽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천장을 두 번 두드려 본다.


역시 몇 초 지나서, 툭 툭.

살짝 오한이 들면서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인 나는 용기를 내, 강하게 한 번

「쿵!」 치고서 책상에서 내려왔다.


수 초가 지나도 반응이 없다. 역시 쥐였을까……라고 생각한 순간.

천장으로부터 손가락이 뚫고 나왔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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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러/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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