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야기는 김혜수씨 동생 김동현씨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
김혜수씨 동생 김동현씨의 실화입니다.
김동현씨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잠에서 깼는데 몸이 무거웠답니다.
특히 배 쪽이 무거웠답니다.
그래서 이불을 들춰봤는데,
거기에 애기귀신이 앉아가지고
"형아,내가 재밌게 해줄게"
하고서 배 위에서 웃으면서 뛰었다고 합니다.
김동현이 진짜 놀라서 입밖으로 말이 안나오더랍니다.
속으로 "엄마!! 엄마!!!"를 막 외쳐댔는데,
어떻게 겨우겨우 하다가 "어..어...엄마아!!!!!!!!"하고 소리를 막- 질렀답니다.
그랬더니 문이 벌컥 열리면서 "너 그만하지 못해!!!!"하고 엄마가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그랬더니 애기귀신이 삭- 사라졌습니다.
안심이 된
김동현씨는 한숨을 돌리면서
"엄마,진짜 고마워."
하고 안심하고 눈을 감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집에 자기 혼자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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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