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호러/공포 단편
랜덤

오늘.

아코Lv.34로스터
14년 전인 2012년 6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15살 때 일이다.

 

내 머리맡에는 동생덕에 인형으로 가득했다.

 

곰인형, 강아지인형, 심지어는 바비인형 같은 것들도.

 

여동생이라, 내가 좀 이해해주고 자려던 참이다.

 

맨날 그랬으니까 말이다.

 

 

자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일어나보니까 인형들 눈이 뭐에 비치기라도 한건지 빛났다.

 

바깥쪽 창문을 열고자는데, 그러면 바로 가로등이 비추는 집이라, 그려러니 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다.

 

근데 이상한 거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오고 눈 앞에 이상한게 보이는거다.

 

바로, 그 인형들인거다.

 

 

그리고 알수없는 말만 늘어놓고 있었다.

 

거의 울음소리에 가까운 소리였다.

 

그리고, 있는 힘 없는 힘 다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다시 잠을 청해보려고 하지만, 위에서 자꾸 시선이 느껴지였다.

 

인형들은 거실쪽으로 다 내팽겨치고서야 간신히 잠을 청할수 있었다.

 

인형들이 날 바라보는 듯한 시선은 광기가 어려있었던 것같이 소름끼치고 무서웠다.

 

 

그리고 지금, 인터넷에서 흔히 볼수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보면 나온다.

 

인형을 머리맡에 두고 자지 말라고.

 

정말 그러면 안되는 건가보다.

 

내가 왠만해서는 귀신 안 믿는다. 근데 이번일은 정말 소름끼쳤다.

 

너희들은 그럴일 없겠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인형같은 건 머리맡에 두고 자지 말자.

 

'ㅂ'

댓글 2

올린 파일 /
      이
      이미히밈미미 Lv.15

      인형두고 잘 나이 아니다

      답글
      이
      이미히밈미미 Lv.15

      더 무서운얘기해줄까 이게 실환지 소설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중학생때 일이다. 그때 밤에 침대에 누워서 자려고 이불을 덮고 눈을 감았어.

      근데 오른쪽엔 바로 벽이란말이야. 

      근데 그쪽에서 바람이 '훅'불어. 넓게부는 바람이 아니라 사람이 촛불끌때 입 모아서 바람을 짧고 굵게 훅 하고 불잖아. 그런 바람.

      그날부터 나 귀마개 없으면 잠 못잔다

      답글

      호러/공포

      글 1,100개 · 1/44쪽

      목록으로
      1추천

      환 공포증

      1추천

      수호자들

      1추천

      독심술

      1추천

      필립 선장

      1추천

      등반1

      1추천

      정신분열증4

      1추천

      딸[daughter]

      1추천

      좋은 아침2

      1추천

      배고파 너무 배고파

      1추천

      사슴2

      1추천

      손금

      1추천

      자각몽

      2추천

      수술3

      1추천

      할머니3

      1추천

      여기선 휴식을 취할 수 없습니다

      2추천

      죽을 시간

      2추천

      그 곳에 있는 것들2

      1추천

      메두사 증후군

      1추천

      팔머에게 주어진 친절한 저주

      1추천

      독방1

      1추천

      책갈피

      1추천

      바닥 없는 구덩이

      1추천

      지하실 문1

      1추천

      완벽한 가족

      1추천

      숲 속 깊은 곳의 조용한 오두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