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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공포 단편
랜덤

[단편] 스토커

윰
윰윰Lv.270로스터
13년 전인 2013년 6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1ihvP





이것은 친구인 T군의 경험담입니다.

 

T군은 당시 장래를 약속한 Y상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굉장한 미인인 S상을 만나서 좋아져버린 T군은

 

Y상을 차버리고 S상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T군의 공포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일밤 T군의 아파트에 Y상이 오는 것입니다.

 

문앞까지 와서....

 

"T군~ 응? 열어줘~" 라고 속삭입니다.

 

T군이 무서워서 이불을덮고 부들부들 떨면서 조용히 있으면 Y상은 이렇게 말합니다.

 

"복사키 가지고 있으니까~~"

 

T군이 (맞다! 어떡하지? 열어버릴꺼야...;;;) 라고 무서워하고 있으면,

 

덜컹덜컹!!!!! 덜컹덜컹!!!!!

 

이렇게 문을 두드릴뿐 열리지는 않았고, 훌쩍훌쩍 울면서

 

 "다음엔 진짜야!!"

 

라고 소리치며 신문구멍에 자신의 이름만 쓰여있는 혼인신고서를 놓아두고 가는 겁니다.

 

여기까지만이라면 흔한 스토커의 이야기겠지만

 

이 이야기에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몇일이 지난 후, 결국 T군은 노이로제에 걸려버렸고

 

걱정이 된 T군의 친구가 Y상을 그만두게 하려고 집으로 이야기를 하러 간것입니다.

 

그랬더니 Y상은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자살해버린겁니다.

 

발견당시의 이야기를 들으면, 시체의 옆에는 본인의 이름만 쓰여있는 혼인신고서가 놓여있었고.....

 

왜  복사키로 문을 열수없었던 것일까?

 

그것은 Y상이 자살할 때 자기 아버지의 공장에서 쓰는 큰 절단기로 양 팔의 손목을 잘랐기때문에

 

손이 없어서 잘 열 수 없었던 거겠지요....

 

 

 

 

-----------------------------------------

 

읽는건 금방인데 번역하려니깐 오래걸리네요...

저 사이트 드가서 둘러보다가 좀 재밌길래 적어봅니다.

 

 

출처:

http://www.kinjo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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