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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랜덤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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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nuxLv.53로스터
15년 전인 2011년 7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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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무도 없는데도 집에서 이상하게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집 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목욕탕 들어 갔어. 
발에 쓰레기통이 채여 넘어졌을 때는 되려 괜찮았어.
오히려 목욕탕을 나와 불을 켰을 때
벽에 걸려 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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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상사에게 야단 맞았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 상당히 평판이 나쁜 대머리다.
「날 스토킹하는 범인이 그 녀석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했다
 
집이라 해도 거실 + 주방 그리고 침실의 싸구려 아파트
창문도 거실에 밖에 없다.
뭐, 그 만큼 싸니까.
 
현관 열쇠를 열고 들어 가 불을 켜곤 깜짝 놀랐다.
거실에 있던 서랍장이 엉망으로 뒤집혀져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빌어먹을!! 창은 전부 제대로 잠겨 있으니, 분명 현관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아~ 기분 나빠~ 화나,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이제 오늘은 지쳤어. 저녁밥은 생각도 없고,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현관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 침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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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L양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L양은 오후에는 학교에 나가기 때문에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했다.

L양은 평소와 다름없이 알바를 마치고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두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였다.

집에 갈 채비를 마친 L양은 교대할 다른 알바생 P군이 오기를기다리며 졸린 눈을 비비고 있었다.
 
의자에 앉아 졸음을 참고 있는 L양의 핸드폰이 울렸다.
 

[누가 날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 조금 늦을 것 같아 미안해]
 

문자를 확인한 L양은 P군에게 전화를 걸었다.
 

"P군 지금 어디야?"
 
"나 지금 편의점 근처야, 늦어서 미안해. 걱정하지 말구."
 
"알겠어. 조심해서 얼른 들어와."
 

전화를 끊은 L양은 P군이 걱정되어 자꾸만 문 밖을 바라봤다.
그 때 저 멀리서 P군의 모습이 작게 보였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P군의 뒤에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천천히 쫓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P군과 그 남자의 간격이 점점 좁아졌다.

P군이 뒤를 돌아본 순간 쫓아오던 남자가 P군을 향해 달려들었다.

P군은 편의점으로 들어가기 위해 죽기살기로 달렸다.
L양은 문으로 급하게 다가갔다.
 
 
 
 
그리고 L양은 편의점 문을 잠궈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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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라디오로 부동산업에 관련되는 도시전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소는 시내에 있는 빌딩.
 
모부동산 중개소가 그 빌딩의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빌딩의 도면을 받아서, 방의 구조등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방이 하나만 있는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림을 보니, 어느 방에는 출입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림에 표시하는 것을 잊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 번 그 빌딩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은 번화가에 있었습니다.
옛날 건물 이지만, 꽤 좋은 빌딩이였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빌딩의 0층에 올라 갔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와서 도면을 손에 든 채로 이리저리 살펴보며
 
돌았다녔는데도 이상한 방만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면, 실내의 중앙에 위치할 것이라는데 거기는
 
벽과 기둥에 덮여 있어서 방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러나 벽이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안쪽에는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어쩔 수 없이 벽을 부수어 조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 주인의 입회의 아래, 업자에게 부탁하여 벽을 부수었더니,
 
붕괴된 벽으로부터 아니나 다를까 장판만 깔려 있는 방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문은 없고, 완전하게 밀폐된 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방에 들어 갔습니다.
방의 중앙에 중국식 식탁이 있고, 그 위에 그릇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릇에는 흰 밥이 담겨져 있고,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도 밥을 한지 얼마 안된 쌀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들어서
 
그 안에서 모든 벽이나 천정 그리고 마루까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디에도 출입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이 밥한지 얼마 안 되는 흰 쌀은 옮겨진 것입니까?
 
그리고 이 방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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