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인 2012년 7월에 올라온 글이에요 · 댓글은 지금도 달 수 있어요
이번에 한국 들어와서 친척분 만나서 식사 했거든? 근데 가려는데 갑자기 봉투를 주시는거야. 처음엔 역시 튕기는 척 하다가 ㅅㄹ쩍 받았지. 난 뭐 5만원 정도 용돈 하라고 주신 줄 알았거든. 집에 가는 길에 봉투 열어보니 100달러 지폐가 5장이 들어있었다;; 환율 계산 해보면 57만원이야. 처음에 너무 놀라서 그분한테 전화해보니 그냥 쓰래 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너무 큰 돈이니 내가 흥청망청 써버리면 뭐랄까. 좀 아닌거 같아서 ㅋㅋ 부모님께도 말씀 안 드렸고 그냥 돌려드릴까 어쩔까 생각중이다. 맘 같아선 지금 당장 백화점 달려가서 사고 싶은거 잔뜩 살텐데 또 그러기가 망설여진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맞는거냐?
댓글 16
로그인하고 대화에 참여해 보세요댓글 한 줄이 글쓴이에게 가장 큰 응원이에요.
로그인
호
Ƹ
짬
샤
물
물빛여울 Lv.110
흠 ... 잘모르겠네. 근데 주는 사람이 그렇게 주는건 여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
굳이 돌려드리는것도 예의는 아닐수도. 중요한건 정말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아닐까요
에
비
r
오
족
Ƹ
S
Ƹ
이
곰
잡담
글 8,295개 · 1/181쪽
미성년자야? 그정도면 그냥 받어 그것도 그냥 훅 날라갈텐데.... 설마 그분이 너희부모님한테 생색 내겟냐, 만약 그런사태가 일어난다면 부모님이 나중에 알면 모라할수도 있고, 만약 부모님 성향이 그냥 말해도 너가 써라 이러실꺼 같으면 속 편히 말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깐 글 썻겠지 ㅋㅋㅋ 결국 너의 판단 근데 나같으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