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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태블릿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인기글 갔습니다;;;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intab&no=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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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네요

저는 제품을 구매할 때 차에서 애기 동영상 플레이어와 오피스365 포함 시 10만원 초반대 가격이면 살만하다는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그래서 A/S 신청 할 때 HDMI부분이 수리 가능여부를 물어봤었고, 애기 뽀로로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수리가 불가(모든 제품이 하자가 있으면)하면 그냥 HDMI 없는샘치고 쓰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상담 받을 때는 아기가 동영상 빨리 볼 수 있도록 정상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정말 맞교환은 안되지만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해준다고 약속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초에 원했던 하얀색으로 교환까지 해준다고 했었죠.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인터넷의 헛소문이었구나.. 하고...

그런데 -_-;;;;; A/S 신청은 7.7일에 했는데... 어제 27일에 불량판정이 아님을 통보받고, 오늘 28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에 이 업체하고 있었던 일을 요약하면 이러네요..


태블릿주문(6.18) -> 배송 언제해줄거임?(7.1) -> 전량 검수검사 하느라고 늦어짐 걱정마삼 ->
배송받았는데 HDMI가 안됨(7.7) -> 확인해보고 바로 수리해서 보내주겠음 ->
언제 도착함(7.27) -> A/S맡긴거 깜박함 바로 확인해보겠음 -> 확인해보니깐 불량아님, 님 케이블 잘라서 쓰삼 ->
설계오류로 인한 불량아님? 왜 내꺼를 잘라야함? ->
태블릿이 불량이 아니니깐 님 케이블 잘라야함, 잘 이해못하는 것 같아서 사진 보내주겠음 ->
빡침, 그냥 제품 보내삼 -> -> -> 고객님아 환불해줄께, 그런데 제품 먼저 보내 ->
환불해달라고 안했는데? 그리고 내꺼 니들이 가지고 있는데 -> AAA고객 아님? ->
내 이름은 BBB임 -> 미안 AAA인줄 알고 잘못 걸었음, 님꺼 택배로 보냄 빠빠 -> 더 빡침 -> 뽐뿌에 글올림(7.28) -> 택배도착(7.28)


그리고, 상담원에게도 이야기했습니다.

당신들이 처음부터 모든 제품이 그렇다고 대답을 해줬다면, 난 환불요청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거나, 아니면 HDMI 기능 포기하고 당신 제품을 사용했을꺼라고, 하지만 교환을 약속하고서 3주가 지난 시점에 전화를 하니 깜박했다는 말에 기분 나빴고, 그리고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교환 할 수 없고 처음 제품으로 보내준다는 말에 시간 버린게 너무 아까웠다고..

그리고나서 조금 시간지나서 그 상담원에게 전화가 다시 오더군요. 날카로운 목소리로 환불해줄테니깐 제품보내라고 -_-;;

뭐밍 했는데, 그 상담원이 전화 잘못걸었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제꺼 제품 이미 택배 발송했다고 하더군요 -_-;;;

아무튼 제가 이 회사에서 받은 A/S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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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HDMI가 인식이 안되서  A/S센터에 입고하였더니...

1438080150_BAD2B7AE_1438097722_0_7.png

참고로, 이 회사 상담원은

멀티탭에 냉장고 코드를 꽂았을 때 전원공급이 안되면, 멀티탭이 불량이 아니고 냉장고 코드를 잘라서 연결해야 한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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