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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시 하이닉스앞 타이어xx 라는곳에 타이어 수리를 맡겼다가 차량 도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차는 찾은 상태인데 차 상태가 엉망이고 수리비 견적이 395~400 정도가 나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타이어xx 점장이란 사람은 자기도 피해자다 억울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수리비 견적도 과하게 나왔다고 그전부터 차가 망가져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여러차례

전화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 입니다.
타이어xx 직원 과실로 이런 말도 안되는 미친 상황이 발생 했는데 미안하다 죄송하다

전화 한통 없더니 수리비랑 합의금에 대해 얘기 했더니 전화가 몇차례 오더군요.

지금 점장이란 사람 행동이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는 상황이라 최대한
모든 사이트에 글 올릴 예정이고 피해본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생각입니다.

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면 책임자로써
최소한 죄송하다 미안하다 사과하고 피해본 부분에 대해 보상 해주겠다고 얘기해도

화가 안풀릴 상황인데..

점장이란 사람은 전화와서 원래 차가 부셔져 있었는데 지금 자기한테 다 뒤집어

씌우냐는 등의 말이나 하고 있고..

현재 합의가 쉽게 이루어질것 같지 않은 상황이라 소송까지 가야 하는 하는건지 ..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해야 되는지 최대한 피해본 부분에 대해 보상 받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래글은 회사 홈페이지에만 올려서 조언을 구한 글과 사진 그리고 사건 정황이니 읽어주세요.

 

참고로 차를 수리 맡긴 시간은 7월2일 오전 8시50분~9시

차가 도난당한 시간은 7월3일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도난당한 차를 찾은 시간은 7월 4일 오전 11시쯤 입니다.

 

 

-------------------------------------------------------------------------------------------------------

 

경기도 이천시 하이닉스앞 타이어XX에 타이어 수리 맡겼다가 차량 도난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딱 있었던 일만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일단 제 차량은 2015년형 QM3 이고 뽑은지 6개월 밖에 안된 새차 입니다.

 

앞좌석 오른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타이어XX 에 차를 맡기게 되었죠

 

타이어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당시에 QM3 타이어를 수급해 와서 교체 해야되서

 

시간이 걸린다더군요.

 

그래서 그럼 수급해와서 교체 해달라고 하고 저는 다른 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차는

 

다음날 찾으러 와도 되겠냐고 했더니

 

점장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차키 맡기고 전 볼일을 보러 갔구요.

 

그리고 그날 오후쯤 수리 다 됐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당장 차를 찾으러 갈 상황이 아니라 다음날

 

가겠다고 몇시까지 하냐고 물었더니 오후 8시까지 한다길래 그 시간까지 찾으러

 

가겠다고 얘기 된 상태였죠.

 

그리고 다음날 차를 찾기위해 타이어XX에 갔는데 이게 왠일 차가 없어졌다고

 

나보고 찾아 간거 아니냐고?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확인 해본결과

 

거기서 일하는 직원이 차키를 훔쳐서 차를 타고 도주 했더군요. CCTV 확인했구요..

 

직원이 일한지 이틀밖에 안된 상태였고 이전에도 동일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직원 이었고

 

알콩중독 치료도 받은 상태였고 거기다 위장취업 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이력서에 주민번호가 가짜 였단걸 경찰서에서 확인)

 

그래서 일단 바로 옆에 파출소 가서 도난신고 하고 보험에 전화해서 도난 사고

 

접수 하고 진술서 쓰고.. 하

 

그리고 다음날 7월 4일 오전에 차를 장호원 쪽에서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일단 타이어XX에 먼저 가서 점장한테 위치랑 이것저것 확인하고 돌아서려는데 점장이란 사람이

 

타이어 교체값을 내고 가라더군요. 

 

하.. 지금 차가 도난당해서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이어값을 내고 가라니..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차 상태 확인하고 다시 얘기하자고 말한뒤 차를 찾으러 장호원으로 갔죠

 

장호원 무슨 공장앞 도로가에서 차를 찾았는데 차는 방전된 상태였고 스마트키도 없고 사람도 없고

 

창문은 활짝 열린채로 서있는데 차 상태가 너덜 너덜 하더군요.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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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로 타이어 수리 맡겼는데 차가 이지경이 되서 발견됐구 차도 너덜너덜

 

지금 제 마음도 너덜너덜 하네요..

 

차 더럽히는거 싫어해서 정말 깨끗하게 사용했는데 이렇게 되니 더럽고 찝찝해서

 

이차 수리한다 해도 쓰고 싶은 마음도 안들 뿐더러

 

타고 도망간 종업원이 술이 취한 상태로 차를 막 끌고 다녔고 차 안에서 술먹고 담배피고..

 

하 .. 그냥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타이어집 점장은 자기도 억울하다고 얘기하는데 분명 직원 관리 소홀 고객이 맡긴 차에 대한관리

 

소홀로 보여지는데 어떤 미안하단 말도 없고 타이어값 부터 계산하고 가라고 한 점장 행동이

 

지금 어이가 없고 황당할 뿐입니다.

 

차를 찾으러 갈 당시에도 점장이란 사람은 같이 갈 생각조차 없었고 제 보험사 렉카

 

불러서 차 사업소에 넣고 왔다 갔다한 생각하니깐 이 부분도 참 황당하네요..

 

좋게좋게 합의하고 끝내고 싶은데 점장이란 사람의 태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될정도로

 

괘씸하고 화가 나서 미칠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사고낸 싯점 블랙박스 영상 첨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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