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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재미로 읽어야 된다...]란 이상한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소설 위주로 읽기를 시작했고

읽다 보니 어느 한 장르로 통일화 되더군요

그게 바로 SF

ㅎㅎㅎㅎㅎ

참 마이너한 장르죠 그래도 책 읽으면서 느껴지는 상상력이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장르이기도 하죠

그럼

순수 제 사견이긴 하지만

나름 추천작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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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워 : 국내 SF쪽에선 몇 손가락안에드는 작가(실제 몇명 없단...)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

2. 별의계승자 : 제가 가진 책중 한손가락 안에 드는 원츄작
애니메이션 [나디아]를 잼나게 보신분은 이 책 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나디아 마지막회 제목이 [별의 계승하는 자]입니다. 대충 무슨 관곈줄 아시겠죠?

3.사이버리아드 : 두 명(?)의 창조자에 관한 소설..인데 창조자가 로봇임.
유쾌하고 유머스럽게 읽을 수 있는 책
4.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 제목은 마니아를 위한다라고 적혀있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 참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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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젤나즈니의 엑기스가 농축된 단편집. 그냥 원츄

6.쿼런틴 : SF를 읽기 위해 과학교양서를 읽게 만든 무지막지한 매력을 지닌 작품
양자과학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읽을때 무슨 내용인가 해서
따로 양자과학 공부를 대충 하고 다시 보니
'아하~' 란 말이 나오더군요 ㅎㅎ
이것도 추천 of 추천작입니다. 다만 책 구하기 엄청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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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이름은 콘라드 : 젤라즈니 책은 닥치고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9. 어둠의 왼손 : 참 잼있는 책인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글 주변이 없는 제 잘못인데 읽고 나면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일단 이것도 추천작입니다(완전 무책임함 ㅡㅡ..)

10. 타이탄의 미녀 : 읽다가 책을 수도 없이 던지게 만든 책. 그럼에도 주섬주섬 다시 주워 읽게 만든 매력적인 책입니다
사실 바로 옆에 있는 제5 도살장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빡침을 견디고 읽어내면 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11: 뉴로맨서 :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The future is already here. It's just unevenly distributed.)"
안철수가 대선출마 할 때 인용했던 구절이 바로 이 작가가 했던 말입니다
이미 공각기동대와 메트릭스의 원형이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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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다들 들어 보셨을겁니다. 그냥 추천

13. 안드로이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 영화 블레이드러너로 유명한 작품이죠. 영화는 영화 나름 엄청난 명작이고 소설은 소설대로 엄청납니다
다만 영화 장면중 소설을 안봤다면 살짜쿵 이해 안되는 장면들이 있으니 소설도 보고 영화도 보시기를

14. 신들의 사회 : 이거 ...제가 가진 책 중 탑 오브 탑
인도신화와 SF를 접목시킨 소설.
사람따라 취향을 탈 수 있는데 머... 재미로도 엄청 나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는 주제도 엄청나고
그냥 읽어 보세요 ^^b
순수 제 사견인데 읽다보면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 스토리도 살짝 생각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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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책들이 장르 불문하고 좀 섞여 있어요 ㅜㅜ

15. 설국열차 : 그래픽노블로 분류가 되던데 그냥 만화입니다 ㅡㅡ..( 제 입장에선....)
디스토피아적 미래. 영화에서 못 보여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6. 노인의 전쟁 : [75세 생일에 나는 두 가지 일을 했다. 아내의 무덤에 들렀고, 군에 입대했다.] 이게 첫 문장입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ㅎㅎ( 또 무책임)


책 소개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짧은 글 재주로 인해 몇번을 지우고 다시적고 다듬고 했는데 이 모양이네요

'그냥 이런 종류의 책도 있구나 ' 하는 마음에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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