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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앞서 이 드라마는 2014년에 공모작에서 당선된 드라마로 작가가 한 말이 있음.

김반디 작가는 데뷔작인 이 작품을 제출하면서 시놉시스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게 없다는 무력감에 고통받는 힘 없고 선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치유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반디 작가는 앵그리맘에 대해“세월호 참사로 속수무책 304명의 아이들을 수장시키고 만 부끄러운 어른들의 세상. 엄마들이 화났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 하는 세상에, 비겁하고 무기력한 어른들에, 무책임하고 잔인한 권력자들의 이기주의에!”라고 적었다고 한다.


극 중 학교인 명성고 별관이 부실공사로 지어짐



1. 창문이 열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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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닥이 평지가 아니라 기울어져 펜이 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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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3일 전부터 급식실 천장이 함몰돼 타일 가루가 떨어지고 균열과 누수 현상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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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사 최고 담당자이자 여주의 아빠는 이 사실을 학교 이사장과 회장인 사람에게 보고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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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총 책임자 : 지금 큰일 났습니다. 급식실 천장이 별관 곳곳에 균열과 누수현상이 심각합니다.
급식실현장이 함몰 됐고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아이들을 빨리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사투리) : 무슨 소리야 공부하는 아들을 어디로 내보내.
학부모들 항의 빗발치구로. 업자 불러갖고 오늘 밤에 긴급 보수해

공사 총 책임자 : 생각보다 전조 현상이 심각합니다.이대로 가면 건물이...
공사기간에 겨서 보강 작업도 못하고 노후된 수도관도 교체 못합니다.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애들을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 :방송은 안 돼. 오늘 당장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내일 별관 개관 기념 임시 휴교 알리고 오늘 밤부터 보수 공사 들어간다.




5. 홍회장은방송은 안 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아들인 홍상태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별관에서 빠져 나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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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생님인 박노아(지현우)는 별관이 곧 무너질 것 같다며 아이들을 구하러 옴
오아란(김유정)은 아이들에게 나가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나오지 않음
홍상태(바로=학생회장)가 나가자고 하니까 아이들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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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조 작업이 시작 되고 오아란의 엄마 조강자(김희선)는 아란이를 찾기 위해 공사현장에 나타남

노란 옷을 입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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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엄마들의 핸드폰으로 아직 건물 밑에 깔린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 있다며 문자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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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명성고 강당에 추모제가 열리고 부모님과 친구들은 오열함.
여기서 소름돋는 장면은 죽은 아이들은 주조연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이 나온 아이들
왼쪽 여자애는 2번 장면에서 펜 굴리는 아이,
가운데 남자 아이는 전 에피소드를 보면 자주 등장함
오른쪽 남자는 주인공의 아빠. 공사 총 책임자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급식실에서 천장을 뜯다가 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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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학부모들은 이사장과 교감에게 따지지만 우리는 공사를 멈추려고 노력을 했다라는 개소리만 하고 강당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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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자들은 이 사건을 취재하러 명성고 회장인 홍회장을 찾아 갔지만
경호원은 회장님은 지금 건강이 몹시 악화되어 인터뷰를 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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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역대급 발암장면 이건 밑에 대사를 읽어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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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회장은 교육부 장관(대통령 후보)과 통화를 함

통화 내용 :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엄청난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죽은 아들(사망 6명, 부상자 18명)도 몇몇 되지 않으니 저러다 말겁니다.
당연하죠. 후보님한테는 절대로 불똥이 안 튑니다.


아들이 나가려고 하자 나가다 기자들한테 걸리면 어쩌냔 소리로 홍상태가 아니라 홍중태라는 역대급 개소리를 날림


홍상태(바로)가 나가고 도이사(정장입은사람)이 들어옴



도이사 : 이런 붕괴 사고의 경우에 1차 사고는 건설사에 있고 마침 우리한테 딱 좋은 제물도 있어요.
총 건설 책임자 오진상 상무.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까요

홍회장 : 암만 그래도 꼬리에도 급이 있는 기야 재단 이사장이 왜 있는데 후보님하고 얘기 다 된거 입아프게 씨부리지 말자

도이사 : 붕괴전에 오진상 상무가 붕괴의 위험을 알리고 방송을 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죠. 그때 회장님께서 안내방송 막았습니다

홍회장 : 너도 그자리에 있었고 대책 안 세운 건 너도 마찬가지야 임마

도이사 : 회장님은 거기에 더해서 자기 아들만 쏙 빼서 도망을 치셨잖아요.
사고 위험성에 대한 사실인지여부 이번 사건의 중요한 정점이 될 겁니다.

홍회장 : 그래서 같이 죽자고?

도이사 : 같이 살자는 얘깁니다새로운 희생양을 찾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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