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2 20:38
세월호 참사를 상기시킨 드라마 앵그리맘의 명성고 별관 부실공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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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앞서 이 드라마는 2014년에 공모작에서 당선된 드라마로 작가가 한 말이 있음.
김반디 작가는 데뷔작인 이 작품을 제출하면서 시놉시스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게 없다는 무력감에 고통받는 힘 없고 선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치유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반디 작가는 데뷔작인 이 작품을 제출하면서 시놉시스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게 없다는 무력감에 고통받는 힘 없고 선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치유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반디 작가는 앵그리맘에 대해“세월호 참사로 속수무책 304명의 아이들을 수장시키고 만 부끄러운 어른들의 세상. 엄마들이 화났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 하는 세상에, 비겁하고 무기력한 어른들에, 무책임하고 잔인한 권력자들의 이기주의에!”라고 적었다고 한다.
극 중 학교인 명성고 별관이 부실공사로 지어짐
1. 창문이 열리지 않음
극 중 학교인 명성고 별관이 부실공사로 지어짐
1. 창문이 열리지 않음
2. 바닥이 평지가 아니라 기울어져 펜이 굴러감
3. 2~3일 전부터 급식실 천장이 함몰돼 타일 가루가 떨어지고 균열과 누수 현상이 일어남
4. 공사 최고 담당자이자 여주의 아빠는 이 사실을 학교 이사장과 회장인 사람에게 보고하러 감
공사 총 책임자 : 지금 큰일 났습니다. 급식실 천장이 별관 곳곳에 균열과 누수현상이 심각합니다.
급식실현장이 함몰 됐고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아이들을 빨리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사투리) : 무슨 소리야 공부하는 아들을 어디로 내보내.
학부모들 항의 빗발치구로. 업자 불러갖고 오늘 밤에 긴급 보수해
공사 총 책임자 : 생각보다 전조 현상이 심각합니다.이대로 가면 건물이...
공사기간에 겨서 보강 작업도 못하고 노후된 수도관도 교체 못합니다.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애들을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 :방송은 안 돼. 오늘 당장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내일 별관 개관 기념 임시 휴교 알리고 오늘 밤부터 보수 공사 들어간다.
5. 홍회장은방송은 안 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아들인 홍상태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별관에서 빠져 나오라고 함
급식실현장이 함몰 됐고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아이들을 빨리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사투리) : 무슨 소리야 공부하는 아들을 어디로 내보내.
학부모들 항의 빗발치구로. 업자 불러갖고 오늘 밤에 긴급 보수해
공사 총 책임자 : 생각보다 전조 현상이 심각합니다.이대로 가면 건물이...
공사기간에 겨서 보강 작업도 못하고 노후된 수도관도 교체 못합니다.
아무튼 빨리 방송을 해서 애들을 내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회장 :방송은 안 돼. 오늘 당장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내일 별관 개관 기념 임시 휴교 알리고 오늘 밤부터 보수 공사 들어간다.
5. 홍회장은방송은 안 된다고 하면서 자신의 아들인 홍상태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별관에서 빠져 나오라고 함
6. 선생님인 박노아(지현우)는 별관이 곧 무너질 것 같다며 아이들을 구하러 옴
오아란(김유정)은 아이들에게 나가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나오지 않음
홍상태(바로=학생회장)가 나가자고 하니까 아이들이 나옴
오아란(김유정)은 아이들에게 나가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나오지 않음
홍상태(바로=학생회장)가 나가자고 하니까 아이들이 나옴
7. 구조 작업이 시작 되고 오아란의 엄마 조강자(김희선)는 아란이를 찾기 위해 공사현장에 나타남
노란 옷을 입고 있음
노란 옷을 입고 있음
8.엄마들의 핸드폰으로 아직 건물 밑에 깔린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 있다며 문자를 보냄
10. 명성고 강당에 추모제가 열리고 부모님과 친구들은 오열함.
여기서 소름돋는 장면은 죽은 아이들은 주조연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이 나온 아이들
왼쪽 여자애는 2번 장면에서 펜 굴리는 아이,
가운데 남자 아이는 전 에피소드를 보면 자주 등장함
오른쪽 남자는 주인공의 아빠. 공사 총 책임자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급식실에서 천장을 뜯다가 깔렸음
여기서 소름돋는 장면은 죽은 아이들은 주조연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이 나온 아이들
왼쪽 여자애는 2번 장면에서 펜 굴리는 아이,
가운데 남자 아이는 전 에피소드를 보면 자주 등장함
오른쪽 남자는 주인공의 아빠. 공사 총 책임자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급식실에서 천장을 뜯다가 깔렸음
11. 학부모들은 이사장과 교감에게 따지지만 우리는 공사를 멈추려고 노력을 했다라는 개소리만 하고 강당을 나옴
12. 기자들은 이 사건을 취재하러 명성고 회장인 홍회장을 찾아 갔지만
경호원은 회장님은 지금 건강이 몹시 악화되어 인터뷰를 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해댐
경호원은 회장님은 지금 건강이 몹시 악화되어 인터뷰를 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해댐
13. 역대급 발암장면 이건 밑에 대사를 읽어보는게 나음
홍회장은 교육부 장관(대통령 후보)과 통화를 함
통화 내용 :
통화 내용 :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엄청난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죽은 아들(사망 6명, 부상자 18명)도 몇몇 되지 않으니 저러다 말겁니다.
당연하죠. 후보님한테는 절대로 불똥이 안 튑니다.
아들이 나가려고 하자 나가다 기자들한테 걸리면 어쩌냔 소리로 홍상태가 아니라 홍중태라는 역대급 개소리를 날림
홍상태(바로)가 나가고 도이사(정장입은사람)이 들어옴
도이사 : 이런 붕괴 사고의 경우에 1차 사고는 건설사에 있고 마침 우리한테 딱 좋은 제물도 있어요.
총 건설 책임자 오진상 상무.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까요
홍회장 : 암만 그래도 꼬리에도 급이 있는 기야 재단 이사장이 왜 있는데 후보님하고 얘기 다 된거 입아프게 씨부리지 말자
도이사 : 붕괴전에 오진상 상무가 붕괴의 위험을 알리고 방송을 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죠. 그때 회장님께서 안내방송 막았습니다
홍회장 : 너도 그자리에 있었고 대책 안 세운 건 너도 마찬가지야 임마
도이사 : 회장님은 거기에 더해서 자기 아들만 쏙 빼서 도망을 치셨잖아요.
사고 위험성에 대한 사실인지여부 이번 사건의 중요한 정점이 될 겁니다.
홍회장 : 그래서 같이 죽자고?
도이사 : 같이 살자는 얘깁니다새로운 희생양을 찾자구요
당연하죠. 후보님한테는 절대로 불똥이 안 튑니다.
아들이 나가려고 하자 나가다 기자들한테 걸리면 어쩌냔 소리로 홍상태가 아니라 홍중태라는 역대급 개소리를 날림
홍상태(바로)가 나가고 도이사(정장입은사람)이 들어옴
도이사 : 이런 붕괴 사고의 경우에 1차 사고는 건설사에 있고 마침 우리한테 딱 좋은 제물도 있어요.
총 건설 책임자 오진상 상무.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까요
홍회장 : 암만 그래도 꼬리에도 급이 있는 기야 재단 이사장이 왜 있는데 후보님하고 얘기 다 된거 입아프게 씨부리지 말자
도이사 : 붕괴전에 오진상 상무가 붕괴의 위험을 알리고 방송을 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죠. 그때 회장님께서 안내방송 막았습니다
홍회장 : 너도 그자리에 있었고 대책 안 세운 건 너도 마찬가지야 임마
도이사 : 회장님은 거기에 더해서 자기 아들만 쏙 빼서 도망을 치셨잖아요.
사고 위험성에 대한 사실인지여부 이번 사건의 중요한 정점이 될 겁니다.
홍회장 : 그래서 같이 죽자고?
도이사 : 같이 살자는 얘깁니다새로운 희생양을 찾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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