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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며칠전 집주인이란 사람이 제차를 박고 도망갔는데 보험접수를 안해준다고 글 올렸었던 제고미 입니다.

 

그 전까지 내용은 아래 링크 걸어 놨으니 확인 부탁 드리구요...

 

 

참 보험 접수 하기전부터 갑질?이라는게 시작되더군요..

자세한건 아래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이 길더라구 제발 한번씩만 읽어봐주세요..죄송합니다.>

 

추후 문제 입니다.

그사람이 한 일주일 정도에 걸쳐 보험 접수를 미루고 미루다

정말 어렵게 보험접수까지는 해주었고

23일 가해자 보험사에서 나와 차량 사진도 찍고 , 블랙박스 확인도 한 상황입니다.

 

파손 부위가 범퍼 휀다 휠 이렇게 세가지 이며 범퍼와 휀다는 교환을 의뢰 하였고

휠도 교환을 원했으나 보험 회사 담당자가 자기 얼굴 봐서라도

휠은 복원,수리 해달라 하여 그래도 이웃이고 얼굴 볼 사람이니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다시한번 생각하며

알겠다 그럼 휠은 복원, 수리 하겠다고 말하였고

바로 오늘 휠 복원 업체에 들려 휠 견적을 뽑으려 갔습니다.

 

그런데 휠 수리 업체에서 하는 말이

 

 "이 휠은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라 복원, 수리는 불가능하다,정 복원 하려면 그냥 도색하는 방법밖에 없다."

 

라고 말하여 저는 가해자 보험 당담자한테 위 말을 그대로 전하였고,

도색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가 조금있다 연락을 준다하며 전화를 끊더군요..

그리고 나서 한 10여분 지난 후 전화가 왔고 하는 말이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가해자(즉 집주인아들)이 자기가 범퍼와 휀다 박은건 인정을 하겠으나

휠은 인정을 못하겠다네요,

그러면서 보험회사에서는 자기 고객이 인정을 못한다 말하는건

저희도 어쩔수 없다며 정 보상 받고 싶으시면 법적절차를 밟으시라 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차를 박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박고 도망간걸 블랙박스 확인 후 연락 하니

계속 인정도 안하다가 1년후에 보험 접수를 해주겠다 한달 후 에

접수를 해주겠다며 보험 접수도 근 1주일 이상 미루고 이제 보험접수되니 자기가 긁은걸 인정을 못하겠다 나오다뇨..

게다가 제가 사고확인 후 연락한 다음날 부터는 갑질 아닌 갑질을

지금 까지 하고 있네요..

(이제와서 생각드는게 왜 제가 남에 차 할증 붙을까봐 걱정해가며 이리저리알아봤는지 한심하네여..)

 

첫번째로 그날 이후로 제차 주자도 못하게끔 차를 주차시켜 놓습니다...

정말 주차하는데 한자리에서 핸들 틀어가며 주차하는데 20분~30분정도 걸려요

그나마 어제는 제가 먼저 들어가서 주차 좀 편하게 했네요,

 

두번째는 현재 저희가 살고있는 집은 다세대 주택이며

저희는 2층, 주인집은 3층에 살고 입니다.

딱 5일전부터 3층 공사를 하더군요. 애초에 공사 한다고 말도 안했었고,

공사 시작을 하면서 아침 8시만 되면 위에서 드릴로 벽 뚫는 소리 부터 해서

전기 톱질 하는 소리 등등

온갓 공사소리가 다 나기 시작 합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이제 갓 100일 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기가 낮잠을 잘때건

밤에 잘때건 위에서는 공사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희 아들은 하루 종일 들리는 드릴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다가

이제는 가만히 있다가 제 발 소리만 나도 흠칫 놀라버리네요......  

게다가 하루종일 위에서 톱밥가루부터 벽돌가루 먼지 등등

진짜 퇴근해서 계단이며 복도며 다 쓸고가는데도

다음날 퇴근하면 그자리는 다시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정말 나가라고 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방금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는데

지금은 집에 물도 안나온다네요.

그래서 3층 올라가보니 공사 하느라 물을 끊었다 하더라네요...

 

세번째는 윗집이 예전부터 쓰레기를 옥상에서 태워버리나봐요,

한 오후 5시만 되면 쓰레기 태우는 냄새가 온 집안 진동을 하네요..

(이건 불법 아닌가요? 시골도 아니고 경기도 부천시 번화가 입니다.)

 

정말 돌아 버리겠습니다. 저한테 불만이있고 그런거 뭐 사람이 입장차이라는게

있으니 이해합니다.

원래 예전부터 봐왔던 이미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라

어느정도 트러블 있을 것도 예상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영업자라서 쉬는날도 한달에 한번이고,

아침9시 출근해서 11시까지는 가게 나와있으니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 이렇게까지 트러블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거기에 제 나이가 어리다고 만날때마다 무시하는것도 정말 어이가 없구요..

(제나이 25살, 집우인 나이 40입니다)

 

자기측 보험회사 담당자 한테 그랬답니다.

 

보험 견적 얼마 나오냐에 따라 저사람 좀 어떻게 해버려야겠다고,


오죽하면 가해자측 담당자가 이런말을 하면서 제가 경찰에 신고하시고 제 차량측 보험회사에 문의 꼭 해보라는 말을 할까요....

 

정말 자기 보험 처리 해주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해준거 알겠어요,

뭐 거기서 기분이 상한 것도 알겠구요,

 

그런데...집에 갓 100일 된 신생아가 있자나요..

23일날 백일 떡도 돌렸고 혹시 그전까지는 몰랐다?(이건 말도 안되지만요)

하더라도 이제 아기가 있는걸 알고있으면 자제할 껀 자제하고,

공사를 하게 되면 미리 며칠전부터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며칠째 집에 환기도 못시켜서 집은 먼지가 날아다리는게 보이고,

아기 분유탈 물이 없어 편의점에서 물사다가 끓여서 분유 타먹이고,

이게 사람이 할 짓이 아닌것 같네여..

 

솔직하게 제가 소득 문제 때문에 5월에 소득 신고 후 대출이 가능한지 조회가

된다하여 조금만 더 참자는 생각으로 그냥 참고 넘겼는데...

아까 와이프가 전화와서 집에 물이 안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정말 가게에 손님있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흐르더라구..

한 10분정도 가게 문 열어놓고 차에가서 실컷 울다 왔네요....

 

제가 멀쩡한 차를 긁었다고 보상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긁고 도망간거 블랙박스로 보고 연락한거고

블랙박스에 증거도 있고, 무조건 교환을 원한 것도 아니고,

교환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라 교환을 하겠다하는건데,

 

그게 아니꼬아 자기는 범퍼 휀다는 인정하는데 휠은 인정 못한다며 아쉬우면

법적으로 해결하라하고

집은 정말 견디지 못해 나가길 원하는건지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 있는

식구들을 괴롭히는데...

 

세입자는 원래 무조건 나죽었네 하며 살아야하는건가요?

떳떳하게 집세 내고 살고 있는것이며

집 계약 만기도 아직 1년 6개월이나 남아있는데...

회원님들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회원님들??

 

정말 마음 같아서는 내일 당장이라도 나오고 싶은게 사실이지만...

솔직하게 대출 문제가 제일 커서 여기서 하루하루 버티며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그동안 제가 정말 어릴때부터 보배드림 눈팅회원이라 보배드림만 들어오면

왠지 모르게 편안해 지는게 있어 속에 있던말이 저도 몰래 나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자동차 보험, 그밖에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등등... 최대한 해보려 합니다.

저도 너무 억울해서 좋게 좋게 해결하려는 마음 자연스레 사라지네요...

글이 길더라두 제발 한번씩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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