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6 01:20
아는 여자애한테 막말한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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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보고 영화 받으려고 가입한 뉴비인데
한살 어린 아는 여자애한테 막말했다..
난 여친 있었고 걘 남친 있었는데
나하고 걔하고 서로 좀 잘 싸웠다
그러다가 내가 걔한테 입에 담을수없는 막말을 했었는데
예를들면 맨날 남친한테 가서 무료 성상납하는 년아 이런식으로..
그거때문에 연락 끊었다가
요즘 다시 연락하는데 걔가 나랑 얘기할때마다 그거 떠오른다고
물론 그거 지금 생각해보면 걔가 맞는 말이긴한데 자긴 너무 상처받는다고 그러더라
그런데 갑자기 오늘 만나자고 연락오는데 그냥 얼굴보자고 하는데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다 미안하다고 해도 해결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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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가 그 남친하고 헤어진지는 꽤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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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을 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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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고민>
일단 미안하다 그래
말만이라도 미안하다고 하는 거랑
안하는 거랑은 천지차이다
일단 사과부터 하는 게 인간관계 회복의 제일 첫 걸음이니깐
만나서 사과부터하고 차차 다시 친해져 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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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시덥잖은 사이도 있네
그냥 심심풀이냐 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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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옛날에 여자한테 막말햇엇는데 두고두고 후회햇엇음
물론 사과햇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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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연을 끊는게.... 다른여자분들마늠
말이 심했다 미친놈아
남친헤어지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