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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02:35

이웃동네 게이들.jpg

조회 수 1927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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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jpg : 이웃동네 게이들.jpg

어제.. 

씹파람인가 신바람인가 뭔가하는 녀석이 주최한 점보라면 정모가 낚시정모였다는것을 깨달아서

맨붕이 되었었다..




하지만 밤 10시에 내 여자 아니.. 내 남자 김낙퍼퍼가 온다는 정보를 듣고 

그에게 카톡을 두들겨 보았다..



난 그가 올때까지 피방에서 정액제를 끊고 리그 오브레젼드를 하면서


밤 10시까지 김낙퍼퍼를 기다렸다..




난 설렌 마음으로 김낙퍼퍼를 빨리보고싶어서 9시 30분에 피방을 나오고 


30분일찍 김낙퍼퍼를 기다렸다


그에게 줄 사탕을 사면서 

난 조마조마 김낙퍼퍼를 기다렸다..


김낙퍼퍼는 지하철로 온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택시를 타고 이태원에 왔었다.. (역시 시크해..♥)


나는 어느쪽이든 상관 없었는데

순간 꼴릿꼴릿하게 여장을 하고나타났었다..♥


그래서 난 더 꼴렸고 

내 낡아 빠진 야상의 모자를 뒤집어 쓰고 고개를 홱! 돌려제꼇다..

하지만 내 사랑 김낙퍼퍼는 날 단번에 알아봤고..♥


난 설레는 마음으로 여장한 그녀.. 아니 그를 쳐다만봤다..


인사를 하고 


나도 모르게 '이야 너 촬지게 생겼구나!' 라는 말을 뱉었다



키는 175로 나보다 컷었는데 길 한가운데에서 그를 안기고만 싶었다.


설레는 밤이라 배가 고팠었고


우리는 식당으로 들어가 닭도리탕 小 (15000원짜리)를 시키고 맥쥬를 2병 시켜서 맛있게 나눠먹었다..


그의 육덕지고 촬지게 생긴 입술로 맥쥬를 들이키는것을 보고 난 점점 팬티가 쪼여왔었다..


그때 내 처참한 실수를 깨달았다.. 



김낙퍼퍼한테 먹일 수면제를 가져오지못했었다..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밥먹고 같이 인증샷을 찍고 그가 먹다 버린 껌껍질 조각이 남아있었다..


난 그 껌껍질조각을 지갑속에 고이고이 모셔서 


내 자손에게 물려줄것이다..




즐거웠어.. 김낙퍼퍼♥



내가 다음에 원주로 갈께...♥

원본출저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number=392704&table=pds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781619









병쉰들 진심 밥까지 쳐먹고 사진 인증함. 옆에 있는 새끼가 뚫을잦이와 오른쪽이 털린 잦이.

ㅅㅂ 그 뒤는 내용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밥만 쳐먹은 게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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