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1404 추천 수 0 댓글 25
1 (11).jpg : 과거 우수했던 독일의 과학.jpg




  • profile
    Eisenhowar 2012.07.21 18:52

    이거 브금 뭐야? 아 진짜 왜 자꾸 이렇게 개쩌는 브금을 올려주는거지? ㅜㅜ

     

    라기보다 독일이 저렇게 과학 수준 높아서 지금도 잘살잖냐 2차 대전 패전국인데도 지금 유럽에서 경제 1위로 알고 있는데 맞나?

  • profile
    dsk 2012.07.21 20:17

    맞을껄아마

    솔까 지금 유럽에서 그나마 경제원할한데 몇군데없는데 그중에서 독일이 제일낳은걸로 알고이씀

    글고 일본년들은 전쟁후에 사과하는것도 빌빌거리면서 존나못하는데

    이사람들은 대통령이 무릎도 꿇엇다드라

  • ?
    콜써니 2012.07.22 11:10

    ㅇㅇ맞음 ㅋ EU붕괴직전 독일이 으쌰으쌰해서 살음ㅋ 

  • ?
    물빛여울 2012.07.21 20:52

    아이러니한건, 왜 패망국인데 일본이고 독일이고 아직도 졸라 강대국이고.

    말도않되는 반인륜적인 행위로 쌓아올려진 역겨운 과학기술이 아직도 세계에서 높게 쳐주는 현실이 역겨움.

  • profile
    Eisenhowar 2012.07.22 11:42

    그런 인도적인 갈구를 하는건 과학 앞에서는 존내 무의미한거다.

    그리고 독일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는 미국의 원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다

    일본인들 자체의 국민성이 검소함과 부지런함이라 한강의 기적이라고 지금 한국이 대단하다 소리를

    듣는것처럼 걔들도 마찬가지였을뿐이다. 다만 한국은 일본이 버린 것들을 너무나 따라하다보니

    지금의 시대와 안맞는 법과 정책들도 너무 많아서 지금 이 지경이 난 거고 실제로 국민의 평균적인

    지식은 증가했을지 몰라도 국민들의 평균적인 헌신에 대한 의식은 낮아져만가고 있다.

    그러니 이꼬라지로 안사는게 신기한거지. 솔직히 난 한국이 삼시세끼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 ?
    물빛여울 2012.07.22 13:00

    내가 참 ... 진지모드 싫어하는데, 이건 말해야겠다.

     

    그쪽은 한국인이 아닌가? 뭐 그리 한국을 폄하하는지?

    그리고 일본인들이 검소함과 부지런함? 뭐 그래,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부지런한 건 맞겠지.

    근데 미국의 원조?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6.25 전쟁 때 전쟁물자 팔아넘기기로

    패망 이후에 죽어가던 경제 살린거다. 미국의 원조는 무슨.

    한국의 피바람을 돈바람으로 지들 잇속 챙기기에 썼던 우끼끼들을 무슨 원조라는거야.

    그리고 일본이 동아시아권 국가중에서는 제일 국수주의가 심한 나라임.

    뭐든 서양이면 다 좋다고 따라하지.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쯤 될꺼야.

    한국도 서양이면 뭐든 좋다 싶어서 서양국가들의 정책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다보니,

    일본이랑 경제적 양상이 비슷하게 드러나는거지. 다만, 받아들이는 갭이 일본과 5년에서 10년의 차이가 있었기에

    마치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듯한 모습이였겠지. 그리고 법이란 본래 완벽한 건 없어. 때에 맞춰 점점 개헌하는거지.

    그리고 국민들의 헌신은 아무때나 나오는게 아니라, 진짜 다급할때만큼은 어느 나라보다 헌신적인게 한국인이야.

    IMF 터지고 국가자체가 아예 가라앉는 국가도 많지만, 한국은 불과 수년안에 국제금융기구에 돈 갚고 다시 경제력 일군나라야.

    일본보다는 헌신적일꺼다. 한국이 삼시세끼 걱정없이 살수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그쪽은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에 걸쳐서.

    농업사회, 공업사회, 산업사회에 걸쳐 현재 IT, 첨단사회에 걸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리며 이룩했다고 생각하는거야?

    지금 먹는 삼시세끼 밥이 그냥 밥으로 보이냐? 그네들의 피땀어린 대지의 열매라고는 안보이나보지? 걱정없이는 개뿔.

  • profile
    Eisenhowar 2012.07.22 13:17

    맞어. 너 말대로 우리의 부모님과 조부모님 세대들은 확실히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어. 그러면서도 희생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자신이 배고픈 것보다 자식이 배고픈게 더 걱정이었고 그렇다고 원망 한번 하지 않았어. 그저 자신의 신세려니 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긍지라는게 있었다. 근데 지금은 어떠하냐?

     

    10대에 공부해서 대학가고 20대에 대학 졸업하고 남자의 경우는 군대나오고 30대 이전까지 최대한 직업을 구하겠지

    그리고 30대에 돈을 모으면서 결혼자금 모으고 나중에 결혼 생활 하는거보면 저 두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게 맞나싶은 이상한 결혼을 하겠지.

    이건 그나마도 나은 삶이고, 그 후에는 자식 낳고 자식이 20대 되고 자신의 옛날처럼 직장을 구할때까지 노후자금이니 대학 등록금이니 모아서

    이제서야 은퇴하고 간만에 놀아볼까 했더니 이젠 몸이 늙어서 힘들어. 놀 힘도 없다고. 단지 조용히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한탄할 뿐이야.

     

    이게 대한민국 5천만 중 기득권을 제외한 소위 서민들의 삶에서 최상급이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다.

    근데 이러한 삶에서 헌신이란 단어를 어떻게 찾을 수 있겠냐? 긍지가 있냐? 사랑이 있냐? 뭐가 있냐?

    단지 돈에 대한 막연하고 무한한 집착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근데 그거 아냐? 일단 서민으로 태어난 이상 너가 노력한다고 해서

    기득권 계층에 들 가능성은 만분의 일도 안된다. 왜? 이 나라의 구조는 이미 그렇게 짜여있으니까.

    그럼 그냥 그 상태로 만족하고 옛것을 조금은 되찾는게 좋지 않겠냐? 난 이 정도 짧은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해서 한국을 폄하한거다.

  • ?
    물빛여울 2012.07.22 13:31

    어떤 생각인지 잘들었음. 나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는 본래 대한민국 건국 당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입헌군주주의와 같지.

    특별한 몇몇 계층이 경제와 사법을 지배하고,

    나머지 서민은 그저 일개 꾼에 지나지 않는.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완벽한 사회라는 것도 아니야.

    미국은 자본주의사회라, 결국 자본을 가진 사람이 또 다시 강자가 되고.

    결국 어느 사회던지 그 단면은 같아.

    다만 한국이라는 사회는 그 계층적 구조가 너무 조밀하고,

    혈연이니 지연이니하는 것들로 더 복잡하다는 것 뿐이지.

    그리고 긍지와 사랑은 개개인이 찾아가는 것이지 국가적차원에서 개입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한국이란 나라의 헌신은 위기에 나오지 평시엔 안나와ㅋ

    이미 위기로 치달아가고 있으니 어떤 형식으로 헌신이 나올지는 한번 지켜봐야겠지.

     

    암튼, 이쯤해서 슬슬 이야기를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이미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 둘은 존나 씹선비나 ㅄ으로 보일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

  • profile
    Eisenhowar 2012.07.22 13:35

    ㅇㅇ 그러자고 이쯤에서 정리해둬야겠어

    그래도 나름 괜찮은 대화였다.

  • profile
    울산시민 2012.07.22 17:42

    씨바 너희 둘이 댓글창 반을 채웠다. 그 경이로운 대화에 박수를 보내마.

  • profile
    Eisenhowar 2012.07.22 19:59

    ㅇㅇ 존내 대단하지 싮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댜라애쟈 2012.07.21 22:39

    기술이 나쁜거는 아니죠 기술을 나쁘게 사용하는 사람이 사람이 나쁜거죠


  • profile
    구름과자 2012.07.22 09:45

    독일이 패배한 원인중에 하나가 신구기 개발이 미쳐서 소위말하는 필살지만을 연구하다가 전략적으로 문어졌다는 말을 T드립에서 들었는데 누가 그랬더라~?

  • ?
    빠세이 2012.07.22 10:20

    기술력에서 개 쩔었구나 ,,

  • ?
    포2ㄴ트 2012.07.22 13:28

    과학기술이잘못했네

  • ?
    니익네에이임 2012.07.22 14:36

    전쟁에 관련된 물건들이만네

  • ?
    비회원 2012.07.22 15:58

    브금 뭐야? 브금 취향이네. 웅장하다

  • profile
    솔로부대원수님 2012.07.22 17:34

    ㅋㅋㅋㅋㅋㅎㄷㄷ 독일(나치) 안망하고 이런과학기술 더발전시켯으면 진짜 ㅋㅋㅋ 지금 좆됫을수도잇는데

  • ?
    캡틴구렛나루 2012.07.23 04:46

    ㄷㄷㄷㄷ

  • ?
    캡틴구렛나루 2012.07.23 04:46

    ㄷㄷㄷㄷㄷㄷ

  • ?
    husky 2012.07.23 06:19
    게르만종특
  • ?
    럭키헌터 2012.07.23 06:25

    이 브금은..... 베르세르크 ost 중 하나인데~~~ 제목이 안떠오르네~~~

  • profile
    雲芝 2012.07.23 17:01

    그러고보니 진짜 독일이 우월하긴 하다

  • ?
    아리골드다 2012.07.23 18:16

    의학도 독일이 갑..

  • ?
    응딩이!!! 2012.07.24 17:07

    독일 진짜 우월 쩔어. 법치, 과학, 의학 같은 내용은 정말 대단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개드립 게시판의 업로드를 담당할 담당자를 구합니다. 2 티드립 2016.10.18 8934
공지 이제 개드립을 트위터로 바로 받아볼수있습니다. 1 개드립 2013.06.04 128971
공지 개드립게시판 공지 39 개드립 2012.06.21 144763
5255 오늘자 인기가요 시유 영상.avi 31 개드립 2012.07.22 1398
5254 과외 패기류甲.jpg 30 file 개드립 2012.07.22 1890
5253 5년뒤 한국 가요계.jpg 29 file 개드립 2012.07.22 1820
5252 크로아티아 어느 부부의 결혼식.jpg 28 file 개드립 2012.07.22 1359
5251 여길 노려라 제군들.jpg 32 file 개드립 2012.07.22 1475
5250 안전한 먹거리 플루토늄!.jpg 22 file 개드립 2012.07.22 1320
5249 전자계집년 트러블메이커.swf 10 개드립 2012.07.22 1461
5248 위기탈출 넘버원 - 쇼핑카트편.jpg 19 file 개드립 2012.07.22 1338
5247 자폭류甲.jpg 22 file 개드립 2012.07.22 1429
5246 한 공항에서...... 195 file 감수썽 2012.08.08 6442
5245 [혐] 대형 코딱지 제거 54 개드립 2012.07.21 3222
5244 인간 놀이공원.GIF 26 file 개드립 2012.07.21 1524
5243 약빤 채널 A방송 .SWF 32 개드립 2012.07.21 1640
5242 인터넷 혼돈의 카오스 시작.jpg 31 file 개드립 2012.07.21 1659
5241 천조국의 다크나이트 4D.JPG 27 file 개드립 2012.07.21 1700
5240 한국, 세계최초로 치매치료제 개발.jpg 26 file 개드립 2012.07.21 1477
5239 써니텐 무리수.jpg 37 file 개드립 2012.07.21 1875
5238 오늘자 귀귀갤러리.jpg 30 file 개드립 2012.07.21 11485
5237 아침방송의 흔한 돌림.gif 23 file 개드립 2012.07.21 2376
5236 pc게임의 진화.avi 26 개드립 2012.07.21 1456
5235 서울대생 행세하기.jpg 27 file 개드립 2012.07.21 1623
5234 항문없이 태어난 소생이의 소생.jpg 25 file 개드립 2012.07.21 1555
5233 싱가포르 아이스크림.jpg 28 file 개드립 2012.07.21 1494
» 과거 우수했던 독일의 과학.jpg 25 file 개드립 2012.07.21 1404
5231 월급과 현실.jpg 20 file 개드립 2012.07.21 1497
5230 섹드립 갤러리.jpg 31 file 개드립 2012.07.21 7635
5229 일본 최근 근황.jpg 21 file 개드립 2012.07.21 1462
5228 곽현화 맥심(MAXIM)화보.JPG 19 file 개드립 2012.07.21 3522
5227 얘쁜이 팬들 담에 또봐요~.JPG 18 file 개드립 2012.07.21 1528
5226 우주가 탄생하던 순간.jpg 34 file 개드립 2012.07.21 1239
5225 토끼똥 사건.jpg 18 file 개드립 2012.07.21 1188
5224 유저드립 씹선비 새끼들 똑바로 쳐들어라 47 오타쿠첨보냐 2012.07.21 3006
5223 게임에서 여케릭 77 file 박제다 2012.07.29 5978
5222 어색한 만남 64 file 박제다 2012.08.07 6166
5221 소퀴 목소리류甲.swf 48 개드립 2012.07.20 1617
5220 범상찮은 스님.txt 34 file 개드립 2012.07.20 1828
5219 북괴제거제.swf 14 개드립 2012.07.20 1345
5218 착시효과 숲.jpg 36 file 개드립 2012.07.20 1879
5217 똥줄타는 장난감게임.swf 38 개드립 2012.07.20 1514
5216 세계속 신기한 바위들.jpg 26 file 개드립 2012.07.20 1505
5215 흥미로운 고양이들의 세계.jpg 33 file 개드립 2012.07.20 1732
5214 스카이림 똥컴으로 돌리면?.jpg 39 file 개드립 2012.07.20 1821
5213 대륙의 현피.jpg 22 개드립 2012.07.20 1962
5212 주갤러의 마누라.jpg 19 file 개드립 2012.07.20 1630
5211 2012년 한소망교회 청소년 여름수련회.jpg 32 file 개드립 2012.07.20 1661
5210 땅꾼의 패기.gif 31 file 개드립 2012.07.20 1508
Board Pagination Prev 1 ...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 976 Next
/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