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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WWE 부사장 "더 게임" 트리플에이치. 그의 업적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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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에서 존 시나급 위상이라는 미스티코나 북미 팬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한 일본의 KENTA 등 세계의 실력자들을 국적을 가리지 않고 WWE로 끌어옴.


미스티코는 화려하게 나락을 탔지만 그건 본인 탓이었지 초반 푸쉬 등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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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디무대에서 이름 높은 실력파 테크니션 레슬러들을 대거 중용. 


현재 WWE에는 대니얼 브라이언, 세스 롤린스, 루크 하퍼, 딘 앰브로스, 세자로 등 


인디에서 이름 높았던 선수들이 하이 미드카터나 메인이벤터 자리에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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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고 무대인 레슬매니아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장렬하게 잡질 해주며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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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역 전환 후 최고의 인기를 얻는 쉴드를 위해 익스트림 룰즈, 페이백에서 연속으로 몸소 잡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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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의 경력을 걸고 '퍼포먼스 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결국 실행함. 


실 제 경기를 할 수 있는 링, NFL에서 근무했던 인물이 진행하는 체력 단련 프로그램, 운동 시설, 기술을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는 패드 링과 인체모형, 

마이크웍 실력을 기르고 프로모를 찍을 수 있는 방송 장비, 오디오 실, 스크린실, 부상 당한 선수를 위한 물리 치료 시설, 재활 시설과 프로그램, 

의료 스태프 등등 그야말로 선수들이 밥 먹고 레슬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만하기 짝이 없는 프로레슬링 계의 육성 시스템의 틀을 제시하며, 

부상당한 선수들의 회복을 도움.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말에 따르자면 WWE에서 프로레슬러란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갈아까이는 소모품' 인 신세지만 

이러한 퍼포먼스 센터의 설립으로 부상당한 많은 레슬러들이 퍼포먼스 센터에서 회복을 하는 중.


"WWE가 오랫동안 보유해온 개발 시스템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콘셉트부터 개발까지 전부 내가 맡아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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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XT를 설립하여 세계에서 난다긴다 하는 실력자들을 WWE로 모으고, 야심차게 육성한 신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듬. 

NXT 로스터들이 속속 WWE에 데뷔하고, NXT 자체도 WWE와는 별개로 매니아들에게 어필할 정도의 퀄리티를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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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올드 팬들에게 최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 중 하나였지만 WWE와 관계가 최악이었던 얼티밋 워리어를 장장 18개월 동안 설득해서

WWE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명예의 전당 메인으로 입성시켜 사망 이전 최고의 영예를 줌.

(명예의 전당 입성하고 18년만에 WWE TV쇼에 복귀하셔서

방송 끝나고 귀가하시던 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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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설적인 레슬러지만 WWE과 관계가 파탄났던 브루노 사마르티노를 꾸준히 설득시켜 WWE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명예의 전당 메인에 입성하게 함.


"나는 언제나 이 업계를 사랑한다고 얘기하곤 한다. 과거가 없다면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다. 

WWE의 긴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 응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바로 브루노 사마르티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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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업계 최고의 단체이면서도 복지 따위는 개나 먹으라는 식의 주먹구구 운영에서 탈피하여 선수들의 뇌진탕 등을 막기 위한 규정을 확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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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과거 WWE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나 심판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자녀 교육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직원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주거나, 빚이 있는 사람의 부채를 탕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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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데 힘씀


(움짤 과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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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빈스가 특유의 똥고집 부리면서 이상한 소리 하거나 아래 사람들 무안하게 하면 중간에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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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969년생인 60년대 태생 노장이자, WWE의 간부로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서도, 

빈스가 전화해서 "할 거 없으니까 땜빵 좀 해주라." 고 하면 언제나 거의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가 되어서 경기를 수행하며 하드캐리함.


"빈스는 긴급 상황이 되면 경기를 하라고 내게 전화한다. 나는 아무 때나 투입하기 좋은 캐릭터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그런 상황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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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전 세계의 인재들을 찾아내기 위해 인디 단체들을 살피는것 외에도, NFL, 세계 스트롱맨 대회, 유러피안 럭비 리그 등의 협회 등 

전 세계에 파트너쉽을 이어나가며 WWE의 네트워크를 세계로 넒힘



"이것이 앞으로 10년의 성공을 보장할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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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 앤 피트니스에 트리플 H가 나오길래 보니까 


레알 그냥 하루 하루를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다가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하며 학교에 보내고 회사 일 하고, 


스케줄 소화하고, 운동하고 새벽 한 시에 자고 몇시간 눈만 붙이다 일어나서 다시 그런 생활을 매일 반복한다는 이야기 보니까 레알 존경스럽다.



그러면서도 사이가 좋아진 락의 트위터를 보다가 락이 "새벽 4 : 30분. 유산소 운동 하는 중" 이라고 하면 경쟁심 불타서 


자기도 더 열심히 한다는 거 보고 웃기면서도 지렸다.




레슬매니아 시즌에 양복을 입고 국제 비즈니스 파트너 정상 회담에서 연설하고, 곧바로 빈 방에 들어가서


'레슬러 트리플 H로서' 팬들에게 사인회를 하기 위해 청바지와 가죽 재킷으로 갈아입고 차를 타고, 



다시 쉴틈도 없이 경기 준비를 하고 The Game으로서 링에 입장하고...



정말 자신의 모든걸 WWE에 바치는듯.




ㅊㅊ  -  (디시인사이드 프갤)





이건 따로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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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빈스의 딸, 스테파니는 외모도 출중하고


억만장자의 딸이기때문에 레슬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고


실제로 수차례 고백을 받았었음.


그런데 유일하게 스테파니가 먼저, 대쉬한 남자가 트리플 H.


그리고 스테파니가 트리플H와 교제후 결혼하겠다고 빈스에게 말했을때


빈스가 했던 유명한 명언 


"다른 레슬러는 다 반대해도, 이 녀석만은 허락해줌" 



실제로 트리플H는, 대다수의 레슬러들이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방탕한 환경을 보냈던거와는 달리,


집안 자체가 교육자집안에다가 부유하게 살았음. 그래서 명문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레슬링한다고 뛰어들었을 때, 집에서 엄청 반대했다고 함.




더 게임성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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